새벽 6시, 투표하러 가다

드디어 그 날이 왔다.

4월 9일 수요일은 그냥 노는 날이 아니라 국민으로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는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 투표 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 지참물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 관공서/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
  • 투표방법 : 1인 2표 = 후보자에게 한표, 정당에 한표
  • 투표장소 : 투표소 검색하기
  • 투표자격 : 1989년 4월 10일 이전에 출생자

더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에 가시면 알 수 있습니다.

원문 : http://www.zeroboard.com/16698301

새벽 6시, 나의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출발 하였다. 주민등록증 챙기고, 투표 안내장 들고, 디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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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선거는 교회에서 했는데, 논란이 있어서인지 경로당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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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장 안에선 촬영이 금지다. 몇 명 없을 줄 알았는데,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있었다. 이번에도 내가 뽑은 후보는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정당에 투표를 했으니, 비례 대표를 뽑는것엔 내가 확실히 기여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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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의 즐거움을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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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밝았다.


당신의 한 표는 절대 권력 입니다.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1 개의 댓글:

즐거운 투표 하셨나보네요..근데 우왕 6시에 투표를 ㅎㄷㄷ..

전 그 시간에 잠 잘 시간이라..ㅋㅋ

암튼 소중한 한표! 소중히 행사하셔서 축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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