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친절한 Windows Vista

블로그 제목이 조금 이상하다. Windows Vista를 사용해 보면서 내가 느낀 점은 예쁘고 친절하다는 것이다.

Windows Vista는 예쁘다.

비스타를 처음 보았을 때, XP에 비해서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을 전공하지 하지 않아서 정확한 용어들은 잘 모른다. 비스타는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의 색감을 가지고 있다. XP가 원색 계열의 깔끔함을 추구한다면 Vista는 파스텔톤의 화려함을 추구한다고 생각된다.

vista_icon 
▲ Windows Vista Icons

리눅스, 맥 사용자에 비해서 윈도우 계열의 애니메이션 효과는 미약하였다. Vista엔 이러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서 비스타 에어로 기능이 추가되었다. 창간 전환에서만 적용되지만 일관적 인터페이스를 고려한다면 단일한 방법을 지원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vista 
▲ 비스타 에어로 기능

대부분의 컴퓨터 이용자들이 윈도우만을 사용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비스타 에어로 기능의 등장은 혁신에 가까울 것으로 생각된다.


Windows Vista는 친절하다

필자가 윈도우 비스타에서 가장 극찬을 하는 기능은 검색 기능이다. 윈도우키 + F를 누른 상태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전에 미리 인덱싱을 해 놓은 결과 값을 거의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컴퓨터에 개인 자료가 많고 자주 찾아야 하는 사람이거나 분류를 잘 해놓지 않는 사람에겐 매우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vista_search 
▲ 윈도우 비스타 검색

검색을 통해서 프로그램, 즐겨찾기, 방문한 사이트, 파일 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탐색기에 붙어 있는 검색창을 이용해도 빠른 속도로 검색을 할 수 있다.

추가 참고 링크 : Windows Search 4.0 to become available on windows update

이런 편리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시스템 자원을 일정부분 할애를 해야 하는데, 비스타가 나온 이후에도 점점 하드웨어의 성능은 극복되고 있다. 인덱싱 작업도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시점에서 이루어 지기에 사용자 입장에선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컴퓨터 일지라도 검색의 편의성으로 인해서 얻어지는 효율성의 증대는 크다고 본다.

아직 Windows Vista에 대한 말들이 많다. 무겁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하드웨어는 지금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Windows XP가 SP2에서 비약적 발전을 했듯이, 그 동안의 MS 전력을 볼때, 비스타도 광범위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프로그램을 개선해 지금의 문제도 곧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선된 UI와 유저 인터페이스, 특히 검색 기능의 강화는 사용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요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