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갈릴레오2 개봉기

 전자전기공학부로 대학문을 들어서 컴퓨터공학으로 졸업을 하였다. 로봇의 세계는 흥미로웠지만 나의 능력은 부족하기만 했다. 컴퓨터공학을 배웠지만, 나의 직업은 공학이랑 별 관계가 없는 일을 하고 있다. 손으로 만드는 일을 좋아하였지만, 전자적인 물건을 제어하는건 나의 능력 밖의 일이었다. 그러던 중, 라즈베리파리, 아두이노라는 신기한 물건이 세상에 등장하였다. 작고 쉽지만 강력한 오픈 소스 하드웨어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좀더 쉽게 임베디드 컴퓨팅, 즉 로봇을 만들 수 있게 된것이다.

 RISC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ARM 프로세스 기반의 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가 오픈소스 하드웨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2013년 10월, 인텔에서 CISC아키텍처 사용하는 Intel x86 기반의 오픈소스 하드웨어 보드인 '갈릴레오'를 출시하였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14년 10월 갈릴레오2 세대를 출시하였다.
Intel® Galileo Gen 2 Development Board : http://maker.intel.com/galileo

 우연한 기회가 주어져 갈릴레오2를 가지고 이런저런 장난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앞으로 글들은 비전문가가 단순히 취미를 위해서 갈릴레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려고 한다. RISC, CISC와 같이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나도 어려운 말들 봐는 쉬운 말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먼저 제품을 받았으니, 개봉을 해보자. 좀더 괜찮은 이미지는 아래의 파코즈 하드웨어 리뷰를 보면 된다. 상세한 스펙은 다음 글에서 보기로 하자.
 상자의 모습이 특이하다. What will you make? 문구가 인상적이다. 갈릴레오2로 무엇을 만 들 수 있을까?
 구성물은 단순하다. 보드와 전원 케이블이 전부다. 특이한 점은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모든 콘센트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보자. 위쪽과 아래쪽에는 용도를 알수 없는 단자들이 보인다.
 측면을 보자.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았던 단자들이 배치되어 있다.
 USB포트와 마이크로 USB포트, 랜 포트를 볼 수 있다.
 반대편에는 전원공급부분과 마이크로 SD리더기가 보인다. 마이크로SD카드를 이용해서 우분투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넥서스5를 옆에 두고 찍은 사진이다. 5인치 휴대폰보다 작은 갈릴릴레오2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내심 기대가 된다.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갈릴레오2가 나의 탐구욕을 다시 한번 깨워주길 기대한다.

 다음 글에서는 갈릴레오2의 스팩에 관해서 알아보기로 하고 간단한 개봉기를 여기서 끝내고자 한다.

참고하면 좋은 글
  • 파코즈 하드웨어(링크)
  • micro Soft 인텔 갈릴레오 분석하기(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