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맛집, 파미에스테이션 방문기(하즈벤, 스타벅스, 올반)

 주말을 맞이하여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에서 잠시 일을 보았다. 그리고 밥을 먹기 위해서 주변 맛집을 검색해보던 중 신세계 백화점에서 JW메리어트 호텔 뒷편에 새로운 식당가가 생긴 것을 확인하였다. 용산 아이파크, 삼성 코엑스, 문래 타임스퀘어와 조금 비슷하면서도 다른 형태의 "파미에스테이션"이라는 실내 거리형 식당가가 생겼다. 살짝 여의도 IFC몰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기존 식당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실내를 거리 형태로 만들어 개별 식당을 방문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거리 중간 중간에 식당 안내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식당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살짝 유럽 느낌이 나는 장식물들이 많다. 파주의 신세계 아웃렛과 비슷한 느낌이다.
 중간에 사람들이 쉴수 있는 공간도 있다. 하지만, 유동인구에 비해서 공간히 협소하긴 하다.
 일요일 저녁 7시경에 방문을 하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지 않고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포스팅된 곳에서는 밥을 먹을 수가 없을 정도로 줄이 길었다. 긴 곳은 100명의 대기자가 있는 곳도 있었다.

 나름 고르고 골라서 간곳이 "Sushi & Bento by Hazben" 라는 일식집이었다. 덮밥류, 일본식 도시락, 초밥을 판매한 곳이다.
 가격은 만원부터 3만원대까지 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파미에스테이션의 분위기를 볼 때,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식당 중하나라고 생각된다. 맛은 나쁘진 않았다. 초밥의 경우, 신선하였고, 덮밥은 괜찮았다. 무난한 입맛의 소유자라면 만족하고 나왔을 것 같다. 내가 먹은 것은 덮밥과 우동정식이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벤토를 주문해 먹었다. 다음에 가면 벤토를 먹어야 겠다.

 그 다음으로 이동한 곳이 스타벅스였다. 이제껏 가본 스타벅스 중에 가장 큰 곳이었다. 파미에스테이션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다. 올라가는 길에 커다란 스타벅스 로고를 볼 수 있다.
 다른 스타벅스와는 다르게 조금 고풍스러운 느낌이었다. 큰 원형 형태였고 중간중간에 큰테이블도 많이 있었다.
 대형 스타벅스 매장이기에 스타벅스에 판매하는 다양한 물건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통해 코에 바람을 넣었다. 그래서인지 별거 아닌것 같지만 별거같은 포스팅을 올려본다.

 추가.
 추후에 친구들끼리 올반이라는 한식 뷔페 식당에 방문할 일이 있어, 음식 사진을 몇 장 첨부합니다. 주말, 평일 저녁 가격이 1인당 23,000원이라서 그런지 식사 시간엔 2시간 이상 대기를 해야합니다.
 이정도 가격에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긴것 빼고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