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자동차 배터리 셀프 교체하기

 취직을 하고 시간이 흘러 차를 샀다. 그리고 5년이 더 흘렀다. 큰 사고 없이 차를 운전하고 있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니 점점 손이 가는 부분이 생기고 있다. 처음에는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더니, 일주일 차를 타지 않으면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겨울이라서 배터리가 더 쉽게 방전이 되나보다. 차량 정비소에서 배터리 교체를 하면 10만원이 넘게 든다고 하여, 없는 살림에 셀프교체를 시도 하였다. 결론, 차량 배터리 셀프 교체는 생각보다 쉽다. 하지만, 배터리 무게로 인해서 여성이 혼자 하기엔 조금 벅차다 정도이다. 

 인터넷에서 차량 배터리를 검색하면 많은 판매처가 나오는데, 판매하는 방식은 대부분 비슷하다. 차량에 맞는 배터리를 선택(용량, 배터리의 위치(L/R))하고 기존 배터리 반납여부 및 공구대여를 선택하면 된다. 배터리 반납 시,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자기차량에 적합한 스패너(배터리 단자 분리용)와 렌치(베터리 분리용)가 있다면 공구 대여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제품과 더불어 배터리 교체 방법이 함께 배달되었다. 이 문서만 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Delkor DF80L 제품을 구입했다. 제품에 청테이프가 붙어져 있어 이건 뭐지 했는데, 배터리 용액이 누수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붙인거라고 한다. 설치시 테이프는 때야하고, 반납하는 배터리도 해당 구먹을 막고 반납해야한다. 

 본네트를 열기 위해선 운전석 왼쪽 아래쪽에 있는 본네트 레버를 당겨야 한다. 이걸 당기면 차량의 본네트가 살짝 열리는데, 손을 넣어서 레버를 찾아서 살짝 들어올리면 된다. 

 본네트 사이에 손을 넣어 가운데 있는 레버를 살짝 들어올리면된 본네트를 열수 있다.

K5의 배터리 모습이다. 운전석에서 바라봤을때 배터리가 왼쪽에 있어서 모델명에 L이 붙여져 있다.

배터리의 (-)단자를 먼저 풀어준다.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쉽게 풀 수 있다. 일정 수준 풀고 나서 선을 좌우로 흔들면 분리가 가능하다.

 왼쪽의 (+)단자도 풀어준다. 

 차량과 배터리를 분리해보자. 배터리 앞쪽에 보면 배터리를 차량에 고정시키는 부분이 안다. 어두운 곳에 있으면 잘 안보이는 부분이니 휴대폰 라이트를 이용해서 확인보자. 렌치를 활용하여 풀수 있는데, 너트가 차량 안쪽으로 떨어져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배터리를 분리한 모습이다.

청테이프를 때어서 기존 배터리의 구멍을 막는다. 

 배터리를 들어 차량의 배터리틀에 고정하자. 그리고 배터리와 차량을 고정시키지. 스패너를 사용하여 고정하고 배터리가 잘 고정되었는지 배터리를 흔들어 확인한다. 배터리 보호팩이 있다면 극을 연결하기 전에 끼우자.

배터리 연결시에는 (+)단자을 먼저 연결한다. 그후, (-)단자을 연결한다.

 본네트를 닫고 시동이 잘걸리는지 확인한다.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총주행거리를 제외한 시계, 주행거리 등의 정보는 초기화가 된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시 이거하나만 주의 하면된다. 장갑을 끼고, 분해시에는 (-)단자, (+)단자순으로 제거하고, 연결시엔 (+)단자, (-)단자 순으로 연결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보자.

애플 에어팟 무선 이어폰 사용기

 애플은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이전엔 없던 제품, 혁신의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인식되어 왔다. 아이폰이 그랬고, 아이패드가 그랬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무선 이어폰 에어팟도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애플 에어팟 : https://www.apple.com/kr/airpods/
 에어팟이 처음 발표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리기 쉬울것 같다, 콩나물같다 등의 조롱을 했다. 하지만, 주변에 에어팟을 써본사람들의 평가를 매우 좋은 평가 내리고 있다. 나 역시 짧은 시간을 써보았지만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제품을 샀으니 개봉기 사진을 먼저 보자. 박스는 상당히 작다. 손바닥 크기 정도 한다. 내용물로는 에어팟, 에어팟 케이스겸 충전기,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 있다.
  작은 외장 베터리 모양 같다. 무게감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작은 가방 또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적당하다. 아래쪽에 라이트닝 단자가 있어서 충전기 역할을 한다. 케이스에도 배터리가 내장되어 케이스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뚜겅에 약한 자석이 있어 케이스가 그냥 열리지는 않는다. 적당한 힘을 줘야 열수 있는 구조다. 이런 애플의 센스가 마음에 든다. 케이스 가운데 충전 상황을 보여주는 LED가 있다.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고 빼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유선 이어폰을 보관할 때의 지저분함이 사라진 느낌이다.
 아이폰 근처에서 에어팟 케이스를 열면, 에어팟과 케이스의 충전 상황을 알려주는 화면이 자동으로 열린다.
 콩나물 모양의 이어폰이어서 귀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많은 사람들이 했다. 하지만, 열심히 쿵쿵거리며 뛰고 머리를 흔들어 보았지만 이어폰은 떨어지지 않았다. 신기했다. 그리고 설사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한쪽이 떨어지면 음악이 바로 중단되어 이어폰이 떨어진것을 인지하게 해준다.

 아이폰을 거실에 두고 음악을 들으며 집안을 다 돌아다녔지만 끊김현상은 잃어나지 않았다. 음질 또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고가의 유선 이어폰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정도의 음질이라면 일반인은 차이를 못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가격이 문제다. 2017. 9월 현재 가격이 20만원이 살짝 넘는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20만원 이상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개인 주머니 사정이야 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 하기엔 조금 애매한 가격이다. 개인적으로 20만원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 조잡한 마감이 문제가 있다. 20만원짜리 이어폰의 마감이 이럴수는 없다. 아래에서 두번째 사진의 왼쪽 이어폰을 보면 검은색 선이 보인다. 조물과정에서 뭔가 틀어진것 같은데, 인터넷에 보면 상당수의 불만이 플라스틱 부분의 마감에 대한 글이다. 필자도 처음 아이폰을 받았을때, 제품 불량인줄 알았다. 그런데 상당수의 제품이 이렇다고 한다. 공식홈이 아닌 리셀러에서 구입할 경우, 환불 또는 교환이 되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

 애플이 3.5mm 이어폰 단자를 없애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다. 에어팟과 같은 제품의 가격이 조금 떨어지고 이정도 수준의 무선 이어폰이 여러종류 나온다면, 애플의 선택을 혁신으로 인식하는 날이 올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무선은 자유를 준다. 다만, 그 자유가 조금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 간단한 에어팟 사용기였다.

라즈베리파이 홈서버 구축하기 - DLNA 서버 구축하기

 3년 가까이 라즈베리파이를 방 한 구석에 켜두고 있다. 이 작은 서버를 통해서, 웹서버, 파일서버, 동영상 서버 등으로 활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활용성이 높은 기능은 miniDLNA을 활용하여 동영상을 TV에서 보는 기능이다. 

 간략히 DLNA가 뭔지 알아보자. DLNA(디지털 리빙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는 사진, 음악, 동영상 파일의 공유에 관한 기술의 한 종류이다. 컨텐츠, 미디어, PC, 반도체 관련 회사들이 참여하여 만든 기술표준이다. 요즘 많이 대중화된 NAS에도 DLNA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이 기능을 통해서 NAS의 파일을 TV에서 바로 볼수 있는 것이다.

 라즈베리파이의 특정 폴더에 동영상을 파일을 올려두면, TV에서 해당 동영상을 바로 볼수 있는 기능이 DLNA의 기술이다. 라즈베리파일에서는 miniDLNA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홈 미디어 서버를 구축할 수 있다. 
$ sudo apt-get install minidlna
 설치 완료 후, 서버 환경
$ sudo vi /etc/minidlna.conf
위 캡쳐의 마지막 구문을 통해서 비디오 파일의 홈디렉토리를 '/home/pi/Videos'로 지정하였다.
#media_dir=/var/lib/minidlna
media_dir=A,/home/pi/Music
media_dir=V,/home/pi/Video
media_dir=P,/home/pi/Photos
 음악(A), 비디오(V), 사진(P) 파일 그룹의 최상위 폴더를 각각 다르게 설정해 줄수 있다. 
sudo chmod -R 777 Videos
 폴더를 새롭게 만들었다면, chmod 명령을 이용하여 접근권한을 설정하여야 한다. 설정이 모두 끝이 났다면 서버를 재시작 한다. 
$ sudo service minidlna restart
 삼바 또는 FTP 를 활용하여 위에서 설정한 디렉토리(Video)에 원하는 파일을 올린다. 
라즈베리파이 삼바설치하기 : http://www.withover.com/2014/12/blog-post_14.html
 스마트TV의 DLNA(LG전자TV는 스마트쉐어) 메뉴를 통해서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필자는 라즈베리파이1을 사용하여 홈미디어서버으로 사용중인데 1080P 동영상도 끊김없이 보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smi 자막파일을 지원하지 않아서, srt 자막파일로 변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UzysSRTSMI_Converter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smi 파일을 srt 파일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 

iOS 11 업데이트 요약

 아이폰 10주년에 맞춰 애플이 iOS 11을 출시하였다. iOS 7을 출시하면서 보여주었던 디자인 혁신 이후에 가장 큰 변화로 다가왔다. 특히나 iPad 프로에 적용된 기능은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것 같다고 한다. Dock 기능의 강화와 파일시스템 접근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로 다가 왔다. 업데이트 사항을 확인하며 이 글을 마친다. 

App Store
  • 매일 멋진 앱과 게임을 찾아보기 수월하게 App Store의 디자인이 새로워짐
  • 새로운 앱과 게임을 스토리, 사용 안내 등의 설명과 더불어 소개하는 '투데이' 탭을 새로 선보임
  • 새로 제공되는 '게임' 탭에서 새로운 게임을 살펴보고 게임 차트 상위권의 인기 앱을 확인할 수 있음
  • 인기 추천 앱, 앱 전용 차트 및 카테고리 등 앱을 위한 전용 탭인 '앱' 제공
  • 앱 페이지가 비디오 미리보기, 에디터 추천 배지, 사용자 평가에 대한 손쉬운 접근, 앱 내 구입 정보 등으로 더욱 풍성해짐

Siri
  • Siri 음성이 더 자연스럽고 표현력이 풍부하게 새로워짐
  • 영어 단어 및 구문을 중국어, 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또는 스페인어로 번역하는 기능 추가(베타)
  • Siri가 사용자의 Safari, News, Mail 및 메시지 앱 사용 내용을 기반으로 제안함
  • 메모 앱과 연동해서 해야 할 일 목록, 메모 및 미리 알림을 생성함
  • 은행 앱과 연동하여 계좌 이체 및 잔액 조회 요청을 수행함
  • QR 코드가 표시되는 앱과 연동됨
  • 힌디어 및 상하이어 받아쓰기 제공

카메라
  • 인물 사진 모드에서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 HDR 및 True Tone flash를 지원함
  • 새로운 HEIF 및 HEVC 이미지, 그리고 비디오 포맷 기술로 사진과 비디오의 크기를 반으로 줄임
  •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표현하는 데 최적화된 9개의 새로 디자인된 필터 제공
  • 자동으로 QR 코드를 인식하여 스캔함

사진
  • Live Photo에서 루프, 바운스 및 장노출 효과 제공
  • Live Photo에서 소리 끔, 다듬기, 새로운 대표 사진 선택 기능 제공
  • '추억' 동영상이 세로 또는 가로 화면 방향에 맞추어 콘텐츠를 자동으로 조절함
  • 반려동물, 아기, 결혼식, 스포츠 이벤트를 포함하여 12개 이상의 새로운 추억 카테고리가 추가됨
  • '사람들' 앨범이 더 정확해지고 iCloud 사진 보관함을 통해 모든 기기에서 최신으로 유지됨
  • 움직이는 GIF 지원

지도
  • 주요 공항 및 쇼핑센터의 내부 안내 지도 제공
  • 턴 바이 턴 경로 사용 시 차선 안내 및 제한 속도 정보 제공
  • 이중 탭하고 쓸어넘기는 동작으로 지도를 한 손으로 확대 및 축소할 수 있음
  • 기기를 움직여서 Flyover 이용하기

운전 중 방해금지 모드
  • 운전 중에 알림을 자동으로 끄고 iPhone의 소리와 화면을 꺼진 상태로 유지함
  • 사용자가 선택한 연락처에 운전 중이라는 iMessage 자동 응답을 보낼 수 있음

iPad를 위한 새로운 기능
  • 새로 제공되는 Dock을 통해 자주 사용하거나 최근에 사용한 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런 앱이 활성화된 앱보다 먼저 표시됨
  • 자주 사용하는 앱을 모두 추가할 수 있도록 Dock이 크기를 조절함
  • 최근 사용한 앱 및 계속 사용 중인 앱이 오른쪽에 표시됨
  • Slide Over 및 Split View 기능 향상
  • Dock의 Slide Over 및 Split View에서 손쉽게 앱을 실행할 수 있음
  • Slide Over 및 백그라운드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음
  • Slide Over 및 Split View의 앱을 화면 왼쪽에 둘 수 있음
  • 드래그 앤 드롭
  • iPad에서 다른 앱 간에 텍스트, 이미지 및 파일을 이동함
  • Multi-Touch를 이용하여 여러 개의 항목을 동시에 이동함
  • 자동 열림 기능으로 다른 앱 간에 콘텐츠를 이동함
  • 마크업
  • 도큐멘트, PDF 파일, 웹 페이지, 사진 등에서 마크업을 사용할 수 있음
  • iOS에서 원하는 곳 어디든지 Apple Pencil로 즉시 마크업을 사용할 수 있음
  • 프린트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PDF 파일을 생성하고 마크업을 사용할 수 있음
  • 메모
  • 잠금 화면을 Apple Pencil로 탭하여 새로운 메모를 바로 생성함
  • 메모의 본문에 Apple Pencil로 간편하게 인라인 그림을 추가할 수 있음
  • 손글씨 텍스트 검색
  • 도큐멘트 스캔 기능은 비스듬한 모서리를 자동으로 수정하고 이미지 필터를 사용하여 그림자를 제거함
  • 표 작성 시 정보가 잘 정렬되고 디스플레이되도록 지원
  • 중요한 메모를 목록 맨 위에 고정할 수 있음
  • 파일
  • 새로 제공되는 파일 앱으로 파일을 둘러보고 검색하고 정리할 수 있음
  • iCloud Drive 및 타사 클라우드 파일 제공업체와 연동하여 사용함
  • '최근 항목'에서 모든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최근 사용한 파일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음
  • 폴더를 생성하고 파일을 이름, 날짜, 크기 및 태그 순으로 정렬할 수 있음

QuickType
  • iPad에서 문자 키를 아래로 빠르게 쓸어넘겨서 숫자, 기호 및 구두점을 입력할 수 있음
  • iPhone에서 한 손 키보드 지원
  • 다음 언어를 위한 키보드 새로 제공: 아르메니아어, 아제르바이잔어, 벨라루스어, 조지아어, 아일랜드어, 칸나다어, 말라얄람어, 마오리어, 오디아어, 스와힐리어 및 웨일스어
  • 10키 병음 키보드에서 영어 입력 가능
  • 일본어 Romaji 키보드에서 영어 입력 가능

HomeKit
  • AirPlay 2 스피커, 스프링클러, 수도꼭지 등을 포함한 새로운 액세서리 종류 추가
  • 재실 감지, 시간 및 액세서리 기반 작동 확대
  • 'QR 코드' 및 '탭하여 액세서리 쌍으로 연결' 기능을 통해 기기 설정 가능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 App Store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강 현실 기술은 현실 세계 위에 콘텐츠를 추가하여 인터렉티브 게임, 실감 나는 쇼핑 경험, 산업 디자인 등에 이용할 수 있음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 App Store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어 기계 학습은 더 향상된 성능과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기기에서 처리된 기계 학습 데이터로 지능형 기능을 제공함 

기타 기능 및 향상
  • 새로 디자인된 제어 센터는 모든 제어 기능을 한 페이지에 모음
  • 제어 센터에서 손쉬운 사용, 사용법 유도, 확대기, 텍스트 크기, 화면 기록, Wallet 등의 제어를 사용자 설정할 수 있음
  • Apple Music에서 친구와 함께 음악 발견하기 - 프로필을 생성하면 친구들이 사용자가 공유한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듣고 사용자가 자주 듣는 음악을 볼 수 있음
  • 개인 맞춤화된 'Top Stories', Siri의 제안, 'Today View'에서 오늘의 베스트 비디오, 새로운 'Spotlight' 탭에서 에디터가 엄선한 기사가 Apple News에 포함됨
  • 자동 설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Apple ID로 iCloud, 키체인, iTunes, App Store, iMessage 및 FaceTime에 로그인함
  • 자동 설정 기능을 통해 언어, 지역, 네트워크, 키보드 환경설정, 자주 가는 장소, Siri에게 말하는 방식, 홈 및 건강 데이터 등의 기기 설정을 복원함
  • 사용자의 Wi-Fi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음
  • 저장 공간 최적화 알림을 받고 사진 및 메시지 등의 앱 설정에서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있음
  •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긴급 서비스에 전화를 걸고, 자동으로 긴급 연락처에 이를 알리며, 사용자의 위치를 공유하고, 의료 정보를 표시함
  • FaceTime에서 다른 사람의 Mac 또는 iPhone 카메라로 Live Photo를 찍을 수 있음
  • Spotlight 및 Safari에서 간편하게 항공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음
  • Safari에서 단어 정의, 단위 변환 및 계산을 지원함
  • 러시아어-영어 사전 지원
  • 포르투갈어-영어 사전 지원
  • 아랍어 시스템 서체 지원

손쉬운 사용
  • VoiceOver로 이미지 설명 지원
  • VoiceOver로 PDF 파일의 표 및 목록 설명 지원
  • 기본적인 검색 요청 시 '입력하여 Siri 사용하기' 지원
  • 비디오에서 음성 및 점자 자막 지원
  • '유동적 글자 크기 조절' 기능으로 텍스트 및 앱 UI의 글자가 크게 조절됨
  • 새로 디자인된 '색상 반전'으로 미디어 콘텐츠 보기가 더 쉬워짐
  • '선택 항목 말하기' 및 '화면 말하기'에서 하이라이트 색상 기능이 향상됨
  • 스위치 제어 입력은 모든 단어를 동시에 스캔 및 입력할 수 있음

iOS 11의 기능은 64비트 앱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32비트 앱이 이 iOS 버전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앱 개발자가 앱을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일부 기능은 일부 국가 또는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웹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https://www.apple.com/kr/ios/feature-availabilityhttps://www.apple.com/kr/ios/whats-new

이 업데이트의 보안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웹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222

로지텍 M325 무선마우스 사용기

 노트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무선 마우스를 하나 구입하였다. 이미 노트북용으로 거의 10년째 로지텍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잔고장 없이 사용한 신뢰로 인해서 이번에도 로지텍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로지텍 M325 무선마우스 : http://www.logitech.com/ko-kr/product/wireless-mouse-m325
 3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노트북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구입했다.
 스크롤했을 때, 조금 날카로운 소리가 난다. 휠스크롤의 정확도는 스컬프트 마우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것같기도 하다. 휠을 좌우로 미는것을 통해 웹페이지를 이동할 수도 있다. 검지를 통해서 이동하는 것이 조금 불편했다.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
 가장 왼쪽이 M325이고, 가운데가 거의 10년째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마우스다. 오른쪽이 있는 마우스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마우스다. 노트북용 마우스는 사용감도는 떨어지지만 이동하면서 짧게 사용하기엔 조금 작은 크기도 괜찮은것 같다.
 왼쪽이 M325 모델이다. 오른쪽이 10년째 사용하고 있는 구형 로지텍 마우스다. 
 조금 큰 이미지를 보자. 
 마우스를 잡았을 때의 모습이다. 남자가 사용하기엔 조금 작은 느낌이지만 잠깐동안 사용하는 노트북용 마우스론 괜찮다. 일반 마우스에 비해서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다른 노트북용마우스에 비해선 매우 괜찮은 감도였다.
 3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의 노트북 무선마우스를 찾고 있다면 로지텍 M325 무선마우스도 괜찮은 선택인것 같다. 얼마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만족스럽다.

 로지텍 M325 무선마우스 사용기 끝~!

LG전자 울트라PC LG15U56 사용기

 회사 업무 관련해서 노트북을 하나 지급 받았다. LG전자 노트북을 준다고 해서 TV광고도 많이 나오는 슬림한 그램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15인치에 1.89kg의 스펙을 가진 LG15U56 이라는 노트북을 지급 받았다. 첫 느낌은 '생각보다 두껍네'였다. 책상에 두면서 회의 참석시에만 사용할 노트북이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지만, 슬림한 느낌의 노트북은 아니었다. 전형적인 사무용 노트북이었다. 2주 가까이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짧게나마 적어 보려 한다.

 상세 스펙은 LG전자의 공식페이지를 참고하자. 인텔 CPU에 내장 그래픽카드, SSD 모델이어서 평균적인 성능은 내는것 같다. 내가 지급받은 모델은 회사에 납품하는 전용모델인지 일반 소매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인듯했다(검색했을때 나오지 않음). 다나와에서 "LG15U560"으로 검색하면 내가 지급받은 모델은 검색되지 않았다. 아래 링크에서 외관과 외부 스펙만을 참고하자.
LG전자 울트라PC LG15U56 와 유사 모델 : http://www.lge.co.kr/lgekor/product/pc/notebook/productDetail.do?catId=2110&prdId=EPRD.296802#featureBtnsWrap

 이 포스트에서는 시스템 성능이 아닌 디자인과 같은 외적인 모습을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개봉사진부터 보자.
  박스에 SLIM이라고 적혀 있지만, LG15U56은 요즘 잘나가는 노트북과는 달리 전혀 슬림하지 않다. 확실히 묵직한 느낌이다.
 LG전자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전형적인 어탭터가 포함되어 있다. 맥북에서 도입하고 있는 USB C타입 충전을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아직 LG전자 노트북에서는 볼수 없다. 
 사무용 노트북답게 요즘 잘 지원하지 않는 랜캐이블이 기본적으로 지원된다. 
왼쪽에는 전원포트/랜포트/USB 3.0/HDMI, 오른쪽에는 도난방지/UBS포트 2개/SD카드 슬롯/이어폰단자가 있다. USB-C type 포트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다.
 LG전자 그램노트북과는 달리 디스플레이 배젤이 상당히 넒다. 같은 15인치 모델이라도 그램의 경우, 노트북이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이 모델은 작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대신 베젤이 있어 위쪽에 캠이 위치했다. 디스플레이는 LG전자 답게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 디스플레이였다. 반사가 조금 심한것은 조금은 아쉽지만, 디스플레이 느낌은 매우 좋았다.
 이노트북의 가장 많이 아쉬운 점은 키패드감이다. 이 블로그에 있는 다른 글에서도 LG전자 노트북의 키감이 별로라는 말을 썼었는데, 이 모델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그램 모델의 경우 무게 때문에 키김을 포기한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모델의 경우 키감이 더욱 좋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구입해야한다면, 이 키감때문에 이 노트북을 사지 않았을것 같다. 그 정도로 키감이 좋지 않다. 물론, 회사에서 다른 키보드를 연결해서 업무를 보는 경우라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여전히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만카돈 스피커가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사무실에서 음악을 들어볼 일이 없어서 확인해보지는 못했다. 스피커가 노트북 아래쪽으로 나오는 구조인데, 좋은 구조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쉽긴하지만 노트북 구조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아이패드 미니4와 크기를 비교한 사진이다. 배젤을 조금만 더 줄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집에 있는 작은 백팩의 노트북 파우치에 들어가지 않는다. 
LG전자 울트라PC LG15U56 요약
장점 : 저렴한 가격에 평균적인 성능. 우수한 디스플레이, 조용함.
단점 : 최악의 키감. 디스플레이 베젤이 두꺼움. USB C-type없음. 
 문서작업을 주로하는 업무를 하며 사무실에 두고만 사용할 경우 크게 문제가 없는 무난한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외부로 들고 나갈 일이 있고, 노트북으로 타이핑할 일이 많다면 비추하는 모델이다. 

 이상 LG전자 노트북 LG15U56 의 간단 리뷰를 마친다.

Sony h.ear go SRS-HG1, 소니 포터블 스피커 사용기

 얼마전 Sony A6500 미러리스 카메라를 샀다. 그리고 정품 등록 이벤트로 Sony h.ear go SRS-HG1 을 받았다. 색상은 5종류가 있는데 나에게 온 제품은 보르도핑크가 왔다. 색상이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로 20만원 정도 한다.


스펙 요약
  •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호환
  • NFC 원터치로 간편해진 Bluetooth 연결
  • 깊고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EXTRA BASS
  • 가벼운 휴대용 디자인
  • 최대 12시간의 배터리 수명
  • 스피커 유형: 풀레인지
  • 스피커 크기: 풀레인지: 약 35mm 직경 x 2
  • 출력: 12W+12W
  • 배터리 수명 : 12시간
  • 입력 및 출력 터미널 : 마이크로 USB, 스테레오 미니잭 입력
  • WIFI, CHROMECAST내장, SPOTIFY CONNECT 지원
 포터블 스피커가 같줘야 할 왠만한 기능은 다 가지고 있는것 같다. 블루투스가 외부에선 편하지만 집에선 네트워크에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Wifi(크롬케스트) 연결이 여러모로 좋은것 같다.
Sony SRS-HG1 상세스펙 : http://www.sony.co.kr/electronics/wireless-speakers/srs-hg1/specifications
 본격적으로 상자를 열어보자. 박스가 생각보다 묵직하다.
 박스에 상당히 많은 로고가 적혀 있다. 뭔가 많이 지원되는 느낌이다. 이번에는 설명서를 좀 읽어봐야 할것 같다. 
 살짝 공간 낭비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알찬 느낌이다.

 드디어 오픈!!!
 자세히 보면 안쪽의 스피커 유닛이 보인다. 마감이 매우 좋다. 버튼의 터치감이 좋다.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버튼의 터치감이 너무 안좋아서 사용을 잘 안했는데, 이 제품은 버튼의 터치감이 매우 좋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Function 버튼을 통해서 Wifi, 블루투스, USB, AUX로 전환할 수 있다. 위쪽에 연결별 점등이 있어서 쉽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쪽의 고무패킹도 잘 되어 있어서 스피커가 흔들리는 느낌이 없다. 매우 만족스럽다. 
 충전기(1.5A)와 케이블이다. 마이크로USB 타입니다. Sony A6500에서 사용하는 충전기와 완전 같은 제품의 충전기다. 

 음악을 듣기 전에 SongPal(Sony Music Center)앱을 설치하자. 
 조금 기다리면, 앱에서 스피커를 찾아 낸다.
 "설정 필요"하다고 하니 스피커 그림을 터치한다.
 wifi연결 음질이 좋다고 하니, 집에 있는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서 먼저 시도해보았다. 이렇게 직접 패스워드를 넣어도 되고, WPS 기능을 활용해 연결을 해도 된다. 스피커의 WPS버튼을 꾸욱 누르면 비프음이 난다. 그리고 나서 공유기의 WPS버튼을 꾸욱 누르면 Link버튼이 빠르게 깜빡이게 되다가 연결이 된다. 
 연결이 정상적으로 되면 위와 같은 상태가 된다. (위에 캡쳐한 이미지는 wifi연결이 아니라, 블루투스 연결시 나오는 이미지다)

 wifi연결을 통해서 스피커와 연결이 되면 아래와 같이 Link, Network 항목에 불이 들어온다. 
 스마트폰과 Wifi연결을 통해서 노래를 먼저 들어 보았다. 좋다. 확실히 음질이 좋은것 같다. Extra Bass 를 켜면 확실히 베이스의 느낌이 확 살아난다. 저음도 만족스럽다. 최대 음질은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야외에서 친구들이랑 놀면서 들어도될 정도의 음질이다. 볼륨의 단계도 매우 새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실내에서 조용히 듣기에도 좋다. 음량 버튼의 조작도 매우 만족스럽다. 눌리는 감이 확실히 난다.

 이방 저방 옮겨 다니면서 음악을 듣는 경우라면 매우 추천하는 제품이다.

추가. 전원을 넣을 때, 배터리가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영어로 몇퍼센트인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