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 인턴쉽 프로그램의 회원사 15개 중 한 군데인 BICON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물론,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이다.
1. BICON(비콘)은 Web과 Icon의 합성어이다.
" Web + Icon" -> "We are bicon"
즉, BICON은 Web 2.0 시대에 RSS 기술을 이용해 유무선 연동이 가능한 아이콘인 위젯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웹과 모바일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2. BICON(비콘)은 나를 표현해주는 악세사리다.
웹에서 얻고 싶은 나만의 정보를 RSS기술을 이용해 위젯을 만들면 그것은 나만의 BICON(비콘)이 된다. BICON은 내가 만들고 싶은만큼 만들 수 있고, 그렇게 만든 비콘이나 검색 중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다른 이의 비콘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BICON 들을 웹에서 모바일로 담아갈 수 있다.
현재, SKT와 제휴하여 SKT의 T - Interactive (티-인터랙티브)의 엑스퍼트 샵에 런칭을 준비중에 있다.
2008년 1월 말, 웹에서 만든 당신의 BICON을 똑같은 형태로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
3. BICON(비콘)은 나를 똑똑하게 만든다.
RSS란, 컴퓨터를 사용할 때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라올 경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해 만들어진 BICON은 웹이나 모바일에서 업데이트를 알려주는 RSS를 통해 전달된 정보를 받게 되면 '통통'튀게 된다. 그 BICON을 통해 난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리에게 정보란, 마치 금과도 같은 것이기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나의 BICON들이 나를 더 똑똑하게 더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4. BICON(비콘)에서 만나자!
BICON의 홈페이지에 서는 다른 사람들이 만든 비콘들을 볼 수도 있고, 가질 수도 있으며 또 내가 만든 비콘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비콘으로 이웃을 만들어 유명해질 수 있다. 또한 비콘에서 제공하는 광고비콘으로는 모바일 통신료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미, 인기, 짭짤한 수입이 있는 BICON에서 우리 모두 만나서 놀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원사들은 몇 개의 유망한 IT 벤처 기업들을 지원하는데,
그 중 가장 가능성 있는 BICON의 행보를 주목해 볼만 하다.
내가 만드는 아이콘 세상 - 비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