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mrc - vi 환경설정 파일

리눅스를 하게 되면 vi를 다루게 되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 되어버린다. 아직 vi를 원활하게 쓰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vi의 막강한 기능에 눈을 뜨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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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로 편집하고 있는 c파일


vi를 쓰기 위해선 자신만의 환경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첫 단계가 .vimrc 파일을 자신의 환경에 맞게 고치는 것이다. 그에 앞서 live 씨디로 리눅스를 설치할 경우 종종 vim 이 아니라 vi가 깔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 su -
...
# yum install vim

vim을 설치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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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

vim 설치 이후, 자신의 홈 디렉토리에서

$ vi .vimrc

를 통해서 자신만의 환경을 설정한다. 아래는 필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내용이다.

syntax on                  // 구문 강조
set number               // 줄 번호
set tabstop=4           // 탭 간격
set shiftwidth=4       // 들여쓰기 간격
set autoindent         //자동들여쓰기
set cindent               // C언어 자동들여쓰기
set ruler                    // 격자(좌표)
set encoding=utf-8
set term=xterm-color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필자에겐 이정도만 있어도 충분한 것 같다.

2008 오픈마루 하계 인턴 면접 문제

오늘 오픈마루 면접을 보고 왔다. 오픈 마루의 많은 서비스들이 루비 온 레인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에 당연히 루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내가 공개를 해도 되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오픈마루분들이라면 학생들을 위해서 공개하는 것을 흔쾌히 승낙해 주실 것이라 믿고 올린다.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1. 환경

  1. 알라딘 도서 검색 API http://api.aladdin.co.kr/search.do
  2. 예스 21의 도서 색 API http://api.yes24.co.kr/search.do
  3. 양사의 도서 검색 API는 title에 대해서만 검색을 수행
  4. 결과 data는 title, ISBN, imageURL, price 4개의 필드로만 구성
  5. respose format은 JSON 또는 XML이라고 가정

2. 목표

가상의 사이트 http://www.mybook.com 에서 상기 API를 이용하여 아래와 같이 도서 검색을 한 뒤 가격 비교 목록을 출력(단, 검색시, ajax 호출 필수)

[그림 설명 – 검색 칸에 “모짜르트”라고 검색을 하면 아래쪽에 모짜르츠 관련 책과 서점별 가격이 나옴]


3. 과제

  1. http://www.mybook.com 을 Client(browser)와 Server로 나우어서 각 part별로 필요한 모듈을 나열하고, 각 모듈별 역할을 설명하시오.
  2. 1의 결과를 통해서 web browser, http://www.mybook.com, http://api.aladdin.co.kr, http://api.yes24.co.kr 4개의 개체간 데이타 흐름을 도표로 간략히 그리시오.
  3. 위 어플리케이션에 추가 기능을 넣는다면 어떤 기능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추가 기능에 대해서 a, b 결과에 반영하시오.
  4. 토론 시간은 15분, 정리 및 발표는 5분으로 제한합니다. 발표 양식은 자유.

잘 이야기했는지 모르겠다. 설계부분은 잘 한 것 같은데, AJAX관련해서 부족한 것 같다. 특히 Ajax Call 관련해서 생각 중 애매한 부분이 발견되어서 애를 먹었다.

  • 다른 서점을 추가하려면?
  • 서버의 부하, 클라이언트의 부하는 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할 것인가?
  • 파싱처리는 어디에서?
  • XML과 JSON 중 어느 것을 사용할 것인가?

등의 추가 질문이 있었다.

인성 면접관련해서 나왔던 질문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 자신을 간단히 소개하라
  •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 3가지
  • NC Soft가 자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바탕화면 - 오로라

비스타에서 사용하고 있는 오로라 모양의 바탕화면입니다.
해상도 : 1920 * 144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탕화면 - 나무

제가 1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바탕화면입니다. 원작자의 주소는 기억하고 있지 못합니다. 바탕화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에서 가지고 온 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기입하겠습니다.

해상도는 1680 * 1050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ndows Live Writer(ver.Preview) - 포스팅의 지존

Windows Live엔 꽤 유용한 것들이 많이 있다.

http://home.live.com/

  • Live Messenger
  • Live Mail
  • Live Writer
  • Live Gallery
  • Hotmail
  • Space
  • Sky Drive(Web Storage Service)

Live ID하나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있는 MSN Messenger(Live Messenger), Hotmail과 Live Mail을 서로 연동해 쓸수 있다. hotmail 사용자라면 Live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Space(블로그)를 이용하진 않지만, Windows Live Writer를 이용해서 포스팅을 할 수도 있다. MS Word를 쓰듯이 편집을 할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부가 기능을 이용해서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구현 할 수 있다. 얼마전 Beta버전 격인 Window Live Writer Preview 버전이 나왔다.

Windows Live Writer Preview : http://windowslivewriter.spaces.live.com/blog/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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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s Live Writer(ver. Preview)


비디오 및 이미지 발행 개선사항들

  • Soapbox에 비디오 올리기
  • 이미지 자르기 및 타이틀 넣기
  • 경계선 스타일 추가
  • LightBox 지원
  • 이미지 중앙 배치 지원

편집 기능 개선 사항들

  • 자동 링크
  • 스마트 인용부호
  • 단어수 카운트

UI 개선사항들

  • 메인 툴바의 변경
  • 뷰 전환을 위한 탭 구성
  • 개선된 카테고리 관리(검색/필터링)


채감 속도가 배 이상은 빨라진 것 같다. 특히 그래픽 편집모드와 Html편집 모드 사이를 전환 했을때의 속도도 많이 개선되었다. TextCube를 이용함에 있어 태그(Keywords)입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았던 문제도 해결이 되었다. 그리고 이미지 자르기 기능의 도입은 매우 환영할 일이다. 매번 그림판에서 이미지를 잘랐었는데 블로그 포스팅의 효율이 높아 질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이미지 테두리 스타일을 계속 지억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한다. 매번 이미지 스타일을 바꾸는 것도 일이다.

내가 모를 수도 있지만, 현재까진 Windows Live Writer를 능가하는 유틸리티는 없는 것 같다. 한 번 써보길 바란다. 포스팅이 즐거워질 것이다.

윈도우 비스타 검색과 ESC

윈도우 비스타의 기능 중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이 바로 검색 기능이다. 물론 이 기능을 사용자에게 지원하기 위해서 하드 디스크는 계속 뺑뺑이를 돈다.

windows_vista_start
▲ 윈도우 비스타 시작 메뉴

윈도우키를 누르고 “win”이라고 누르면 누름과 동시에 프로그램, 즐겨찾기, 파일을 검색해 준다.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서 하드 디스크는 평소에 엄청 뺑뺑이를 돈다. 사용자가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지 않을때 하기에 사용자에겐 큰 불편이 없다. 하지만, 인텍싱 파일이 상당한 크기를 차지하는 것은 문제다. 하지만 이 기능을 쓰다가 Windows XP를 썼을때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시작메뉴, 탐색기 창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가 창에 표시된다. 이전으로 되돌아가려면 backspace을 열심히 눌러야 할까? 결론은 아니다. ESC키를 이용하면 손쉽게 첫 화면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

윈도우 비스타 고급 부팅 옵션

윈도우 시작과 동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엔 어떻게 손을 쓸 방법이 없다. 이런 경우 사용하는 것이 “안전모드”이다. 윈도우 비스타가 시작되기 직전에 F8 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표시된다.

boot_option 
▲ 윈도우 비스타 고급 부팅 옵션(이미지 출처. www.wintt.net)

1. 안전 모드
기본 파일과 마우스, 모니터, 키보드, 저장장치, 기본 비디오, 기본 시스템 서비스 드라이버만 읽어 들여 윈도우를 시작한다. 이전에 변경한 사항이 문제를 일이키는 경우 해당 부분을 제거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시스템 복원 기능을 이용해서 정상적인 성태로 돌릴 수 있습다.

2. 안전 모드(네트워킹 사용)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네트워크 상의 다른 컴퓨터에 접근하기 위한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다.

3. 안전 모드(명령 프롬프트 사용)
일반적인 윈도우 모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명령 프롬프트 상태에서 시작한다.


4. 부팅 로깅 사용
윈도우 비스타가 시작되는 도중에 설치되는 고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tbtlog.txt를 생성한다.

5. 저해상도 비디오 사용(640 x 480)
비디오 카드나 모니터의 해상도 문제로 인한 부팅 실패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부팅을 하며 디스플레이 설정을 다시 할 수 있다.

6. 마지막으로 성공한 구성(고급)
마지막으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종료했을 때 윈도우에서 저장한 값(레지스터값, 드라이버값)을 이용하여 시작한다. 즉 이전 상태로 부팅을 하는 것이다. 주로 부팅과 동시에 시스템이 먹통이 되는 경우 사용한다.

7. 디렉터리 서비스 복원 모드
도메인 컨트롤러에 SYSVOL 디렉터리와 Active Directory 서비스를 복원한다.

8. 디버깅 모드
디버그 정보를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송하면서 윈도우를 시작한다.

9. 시스템 오류 시 자동 다시 사용 안 함
윈도우의 설정 사항 중에 윈도우에 오류가 나면 자동으로 시스템을 재시작하는 옵션이 있다. 이 기능을 끄고 시작을 한다.

10. 드라이버 서명 적용 사용 안함
서명이 포함되지 않은 드라이버라 할지라도 설치를 가능케한다.


11. 표준 모드로 Windows 시작

캡처 도구 - 문서 작성의 필수 도구

레포트를 쓰거나 블로그를 포스팅 할 경우 다양한 사진을 사용하게 된다. 이럴 경우, 웹페이지의 그림이나 프로그램의 상태를 캡쳐해야 하는데 PrintScreen 키만을 이용하는 것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럴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캡쳐 도구”이다.

시작 → 보조프로그램 → 캡처 도구

capture tool 
▲ 캡처 도구

4가지 기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자유형 캡처: 마우스를 이용해서 곡선 형태 등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영역을 설정할 수 있다.
사각형 캡처: 마우스 드래그를 이용해서 직사각형 형태의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창 캡처: Alt + PrintScreen
전체 화면 캡처: PrintScreen


Capture tool option 
▲ 캡쳐 도구 옵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좋으나, 전문 유틸리티에 비해 지원하는 기능이 별로 없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MDR-EX90LP - Sony의 커널형 이어폰

오랜만에 이어폰을 새롭게 샀다. 지하철을 타고 통학을 할 땐, 이어폰을 쓸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학교가 코앞이라서 이어폰 쓸 일이 별로 없다. 예전 부터 사용하고 있던 MDR-EX71 피복선이 벗겨져 거의 쓸수가 없게 되었어도 조심스럽게 사용하였다. 그렇게 지내다 “좀 지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어폰을 알아보게 되었다. MDR-EX71을 2개나 써왔기에 상위 버전인 MDR-EX90이 눈에 들어왔다. 고음, 중음, 저음, 착용감에 대해서 좋은 평가가 올라왔기에 주문을 하였다. 5일 정도 사용을 하였는데, 나름의 평을 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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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R-EX90LP

제조사 소니
출시일 2006-04
커넥터 L자형(LP)
코드길이 1.2m
플러그 13.5mm
임피던스 16옴
음압감도 160dB/mW
주파수특성 5~25,000Hz
중량 7g 코드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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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R-EX90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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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상태. 대형, 중형 커널?이 들어있다. 포장상자는 의외로 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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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 줄을 밖으로 뽑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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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케이스. 상당히 고품격이지만, 넣기에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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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접 촬영한 이이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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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정품 이어폰 줄감개. 그냥 돌돌 감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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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 케이스에 담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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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 케이스에 담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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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줄감개를 사용 했을때의 모습


DSC09991
▲줄감개 부분. 줄감개를 사용하면 깔끔하지만 풀고 감을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질

나는 여러 이어폰을 사서 쓰면서 테스트를 하는 전문가는 아니다. 하지만 MDR-EX71을 2개를 써왔고 이번 MDR-EX90을 비교해 볼때, 확실히 소리가 맑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든다. 고음부분의 처리는 확실히 나아진듯하다. 저음부분도 나무랄대가 없는 것같다. 그런데 MP3P볼륨을 1~3 정도로 하고 잘 때 들으면, 잡음같은 것이 가끔 들릴때가 있다. 전곡에서 들리는것은 아니고 조용한 곡을 들을 때 발생한다. 이전 이어폰을 사용했을땐 없었는데 음을 자세히 표현하면서 생긴 것이 아닌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음질을 높이면 해결될지도 모르겠다.


작용감 & 차음감

MDR-EX71은 일직선형 커널 형태이다. 하지만 MDR-EX90은 조금 다른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제품을 살땐 걱정을 했지만,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전혀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차음감도 뛰어나고 장시간 사용 했을 때에도 귀에 부담감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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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사용을 한지 5일이 지났다. 오랜만에 이이폰을 사서 하루에 수 시간씩 음악을 듣고 있는데,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단 한가지 불편한 점이라면 1.2m나 되는 긴선은 주머니에 MP3P를 넣고 다녀도 2뺨 정도 선이 남는다. 0.8m만 되었더라면 무난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물론 책상아래쪽에 있는 컴퓨터 본체에 연결을 하고 싶다마면 1.2m의 길이는 딱 적당한 길이다. 소니 정품 줄감개를 2일 정도 사용하다가 불편하고 해서 빼 놓고 그냥 쓰고 있다. 긴선과 볼륨이 작을 때의 작은 잡음은 조금 문제이지만, 그 이외의 상황에선 충분히 만족을 하면서 쓰고 있다.

인턴 결과가 발표되다

1. SKT Telecom

서류 통과 후, 인적성 시험을 못 봄. 결론, 낙방
아직도 생각을 하면 조금 어이가 없다. 시험을 보러 가질 못하는 촌극이 벌어질 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 내가 쓰는 휴대폰은 조금 오래 되었는데, 정말로 가끔 배터리가 완충 상태임에도 꺼질 때가 있다. 가끔 온다는 그 날이 SKT 인적성을 보는 날이었다. 휴대폰이 꺼졌다. 알람 시계도 사용을 하는데, 실수로 2번을 누른 것 같다.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 그리고 아침에 비가 왔다. 난 비가 오면 잘 일어나지 못한다. 군대에 있을 때도, 비가 오는 날은 일어나는데 엄청 애를 먹었다.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라, 비가 오면 정신이 들지 않는 이상한 병??이 있다. 3박자가 맞아 떨어져서 난 그날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시험을 볼 수 없었다.


2. OpenMaru

서류 통과. 면접 예정
면접 준비로 Ruby on rails 를 좀 더 공부를 해야겠다. 작년 MS 인턴을 하고 난 이후, 전공 공부로 인해서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태이다. 학기 중에 Rails Way 란 책을 빌려서 읽어 본적은 있지만, 큰 프로그램을 짜보진 못하였다. 이참에 다시 곡갱이질을 시작해 봐야겠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3. KTF

서류 탈락.
뭐라 할 말이 없다. 시험 기간이었지만, 열심히 노력했지만 안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같다.


4. Yahoo

서류 탈락.
이 메일이나 연락이 오지 않아서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무심결에 들어가보니 떨어졌다고 한다. 시험 공부도 마다하고 에세이를 썼는데, 이런 결과가 나니 조금 허무하다.
 

5. 한국NI

서류 탈락.


발표가 나는데로 업데이트를 해야겠다. 기회가 되면 못난 “자소서”를 공개할까 한다.

“이렇게 글을 쓰면 떨어집니다”

4학년 여름방학, 도서관에서 책만 보기엔 너무나 아까운 시간이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이글을 보면서 씨익 웃을 수 있길 바란다.

6월 19일 현재, 나에게 남아있는 기회는 오픈마루가 전부이다. 이 기회를 놓칠 순 없다. 준비에 준비를 해야겠다. 반드시 붙어야하고 붙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내 생애 가장 힘들었던 일주일

내 생애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일주일을 보낸 것 같다. 군대에 있을땐, 몸만 힘들었지만, 이번엔 머리도 힘들었다.


5. 18 맹장염으로 수술
5. 21 퇴원
5. 24 병원
5. 25 토익 시험
5. 26 운영체제 레포트
5. 27 컴파일러 발표
       DB 레포트
5. 28 운영체제 레포트
5. 29 병원
       특허청 기자단 면접
5. 30 설계패턴 Visitor Pattern PPT
       MSP 면접
       운영체제 발표 준비
5. 31 컴파일러 준비
6. 1  DB 프로젝트 준비
6. 2  DB 프로젝트 준비
6. 3  컴파일러 프로젝트 발표
      DB 프로젝트 발표
6. 4 컴파일러 다른 팀 평가및 최종보고서



맹장 수술로 인해서 잠시 학교를 비웠더니, 레포트와 프로젝트가 날 반겨주었다. 일주일을 달렸다. 이틀은 새벽 5시에 잠이 들었고, 금토일월화는 밤을 샜다. 저녁을 6시쯤 먹고 7시에 컴퓨터실로 들어가면 다음날 9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향할 수 있었다. 다른 학생들은 학교로 오는데 나는 집으로 향하였다.

프로젝트를 하는 와중에도 SKT, 오픈마루 인턴을 지원을 했다. 특허청 대학생 기자단 면접과 MSP면접을 보았다. 기자단은 붙었고, MSP는 떨어졌다. 기자단 면접을 보고 난 후, 워낙에 쟁쟁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랑 면접을 봐서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었다. MSP 면접을 볼 때, 1번으로 면접을 본게 좀 아쉽다. 심사관들이 순차적 면접에서 초반 면접자를 기준으로 잡는 심리적 경향이 있기에 초반 면접자들은 거의 탈락한다고 한다. 합격자를 보니, 역시나 대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초반 면접자들 다 떨어졌다. 나의 모습을 다 모여 주지 못한 점은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 기말 고사를 본다. 아,,, 한숨이 나온다. 사실, 조금 많이 피곤하다. 앞으로의 일정을 보니 힘이 빠진다.
SKT, 오픈마루, KTF, 한국내셔날 인스트루먼트에 인턴을 지원했다. 한 곳이라도 붙을 수 있을까? 한 곳이라도 붙는다면, 그 동안의 고생이 잊혀질 것 같다.


6.8  SKT 인적성 검사 & G-TELP
6.9 ~ 13 기말고사
6. 14 운영체제 영어 발표
6. 16 디자인패턴 프로젝트 발표
6. 18 운영체제 프로젝트 제출



Windows Defender

컴퓨터에서 알려진 다양한 스파이웨어를 검색 및 제거하여 보다 안전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특히, Windows Defender는 Microsoft 분석가 팀에서 제공한 자동 정의 업데이트를 사용하여 새로 식별된 위협을 검색하여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터페이스 자체가 간결하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검색과 전체 시스템 검색, 사용자가 지정한 드라이브나 폴더만을 검색하는 3가지 검색 방식을 제공합니다.

히스토리 기능을 제공해주며, Tools 메뉴에 있는 Options 기능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검색할 날짜와 시간등을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액션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고 실시간 보호 옵션에서는 Auto Start, System configuration, Internet Explorer Add-ons, Internet Explorer Configurations, Internet Explorer Downloads, Services and Drives, Application Execution, Windows Add-ons등에 체크를 해서 실시간 보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 내용. 다음 자료실)


Windows Vista Defender  Download URL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ko&FamilyID=435bfce7-da2b-4a6a-afa4-f7f14e605a0d

defender
▲ Windows Defender

참고. 윈도우비스타 이전 버전 사용자는 Windows XP 서비스 팩 2 이상 또는 Windows Server 2003 서비스 팩 1 이상 버전에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Windows Vista 탐색기에 체크 버튼을 달자

Windows XP 탐색기에서 여러 파일을 선택하기 위해선 shift key와 ctrl key를 적절히 이용해야만 했다. 초보자들에겐 매우 어려운 일이 었는데 Windows Vista에선 이런 어려움을 겪을 필요가 없다.

탐색기2
▲  Alt키(메뉴) -> 도구 -> 폴더 옵션 -> 보기


탐색기3
▲ 체크 박스가 생긴 탐색기


위의 그림과 같이 파일명 옆에 체크 박스가 생겨 쉽게 여러 파일을 선택할 수 있다.

Windows Vista Gadget - 사용자 편의성의 극대화

윈도우 비스타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비스타 가젯이다. 시스템 정보, 시계, 달력, 메모등을 바탕화면에 뛰어 놓음으로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 시킬수 있다.

가젯1 
▲ 비스타 가젯


가젯2 
▲ 비스타 가젯 모음


아리의 링크를 방문하면 다양한 비스타 가젯을 만날 수 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슬라이드 쇼 가젯인데, 내 그림 폴더에 있는 사진을 랜덤적으로 보여 주기에 예상치 못 한 옛날 사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http://vista.gallery.microsoft.com/vista/SideBar.aspx?mkt=ko-kr

Windows XP 에서 가젯을 사용하려면 Window XP 가젯을 설치하면 된다. 가젯 파일의 확장자명은 gadget이다. zip형태로 압축이 된 파일을 .gadget 으로 바꾼 것이다.

Windows Key를 활용하자

  • Windows Key + e
        탐색기

  • Windows Key + r
        실행창

  • Windows Key + [검색어]
        Windows Vista 기본 메뉴 상태라면 메뉴를 바로 사용하거나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다.

  • Windows Key + d
       
    바탕화면 보기

  • Windows Key + m
        바탕화면 보기, 다시 m을 눌러도 복원되지 않는다.

  • Windows Key + t
         작업 표시줄 등록된, 현재 작업중인 창의 미니 창을 뛰운다.

  • Windows Key + f
        검색창 열기

  • Windows Key + g
        비스타 가젯을 전환한다.

Firefox 3.0 RC2 & Foxmarks 출시

드디어 나왔다. 내가 환호하는 것은 Firefox 3.0 RC2 가 아니라 Firefox3와 연동을 하는 Foxmarks Bookmark Synchronizer가 출시되었다는 것이다.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나에게 있어서 북마크(즐겨찾기) 연동은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노트북에서 등록한 페이지를 데스크탑에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Firefox확장 기능에서 "foxmark"로 검색을 하면 쉽게 추가를 할 수 있다.

참고 : http://www.withover.com/blog/209

image 
▲ Foxmarks

점점 FF3와 연동되는 확장기능이 나오고 있다. 불여우의 확장능력을 마음껏 이용해 보자.

홍세화 - 내 생각은 어떻게 내 것이 되었나?

홍세화 (전)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의 강연을 들었다. 여건이 되어서 노트했던 내용을 올린다. 홍세화 선생님의 의중을 잘못 이해하고 적은 내용도 있을 것이다. 자신을 되돌아보게,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좋은 강연이었기에 올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홍세화 선생님의 강연을 들어 보길 바란다. 시간이 되는데로 나의 생각을 정리해야겠다.


내 생각은 어떻게 내 것이 되었나?

삶 = 몸 + 생각(의식)

몸 - 삶의 상태를 끝없이 증거해줌. 그러나 생각(의식) - 생각이 의식이 건강한가?

현대의 사람들은 몸의 건강을 신경 쓰는 것에 비해 정신건강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몸은 건강하지 않을 때, 자각 증세가 있다. 아프고 열이 난다. 암이 나쁜 병인 이유는 자각 증세가 늦게 온다는 것이다. 의식 건강은 어떻게 자각 증세가 일어 나는가? 정신 건강의 이상 징후의 자각 증세는 없다. 오히려 고집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나의 생각을 만든 사람은 나 자신인가?

나 생각은 사회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사회로부터 끊임없이 영향을 받아 나의 생각(의식)이 만들어졌다. 나의 생각과 사회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다. 그리고, 사회가 나에게 주는 영향의 선악(옳고 그름)을 구별하여 받아들였나? 그건 아닌 것 같더라. 우리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생각은 이미 우리에게 들어와 있다. 내가 선택한 생각이 아니다면, 그렇다면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한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이념은 그 사회의 지배 세력의 이념이다."

즉, 한국 사회의 지배 계급이 가진 이념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지배계급은 20이고 나머지 80이 대중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이 민주주의에서도 나타난다. 민주주의에선 일인일표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수의 20이 다수의 80을 지배하고 있다.

20대 80이라는 것은 경제적 지위를 가지고 구별한다. 민주주의는 경제적 능력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생각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자신의 경제적 능력에 의한 투표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에 의해서 투표한다. 20에 속한 사람들은 자신의 처지를 생각해서 투표를 한다. 그런데! 80에 속한 사람들도 20이 지지하는 생각(정당)에 투표한다. 80에 속한 사람들의 생각들은 지배계급(20)에 속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1. 나의 생각은 중 독서를 통한 생각은 어느 정도인가?

2. 열린 토론을 통한 생각은 어느 정도인가?

3. 직접 견문을 통한 생각은 어는 정도인가?

4. 성찰을 통한 생각은 어느 정도인가?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암기했다.

사형 제도에 대해서 중요한 것은 정당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아니라, 정당성에 대한 개인에 대한 생각이다. 우리 사회의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지식만을 요구한다. 개인에 대한 주관적 생각을 요구하지 않는다.


내가 내 삶의 주인라면, 주체적 생각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면, 책을 읽어라. 책은 우리에게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것을 끄집어 내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한국 사회사에 관한 책을 읽어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발적 복종이다. 한국사회는 물질적 욕망에 의해서 자발적 복종을 이끈다. 노암 참스키 - 미국과 미디어에 대한 생각을 들려줄 것이다. 천박한 자본주의로부터 망명이 필요하다. 이런 내부 망명이 필요하다. 스스로 저항하라.  인문정신, 비판정신이 우리 사회에, 개인에게 필요하다.


자아실현과 생존

자유인. 우리 모두의 내면 깊게 자유인이 되고 싶은 생각이 있다. 열정을 당부한다. 이 사회의 욕망 체계에 의하여 열정이 사라지고 있다. 나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욕망만이 넘쳐나고, 사회와 이웃을 위한 열정은 사라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의사의 경우를 보면 의사의 열정은 아픈 이웃을 치료해주는 것이다.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선 생존을 해야 한다. 하지만, 생존은 조건일 뿐이다. 주객이 전도 되어 생존을 위한 삶을 살지 말아라. "배부른 되지가 되지 말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이 진리라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명백하다.

부자되세요,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준다, 대한민국의 1%힘. 등 우리 사회의 욕망을 부추기고 있다. 소유가 존재를 결정하는 곳이 대한민국 사회이다.

생존 문제 때문에, 자아실편의 양보는 필요하다. 처음부터 자유인이 될 수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양보하는 시점이 중요하다. 자아실현의 양보는 필요하지만, 자아실현의 포기는 하지 말아라.


우리의 적 - 비교

비교(물신)으로 인해서 우리는 자아실현의 열정에 도전을 받는다. 우리는 끊임없이 비교를 당할 것인데, 이것을 자신의 성숙성을 비교하라. 남과 가진 것(물질)에 대한 비교를 하지 말아라. 얼마나 배가 불렀는지 비교하지 말라.


우리의 적 - 게으름

선택지마다 쉬운 길 보단 어려운 길을 택하라. 편함보다는 불편함을 택하라.


질문시간에 나온 말.

00대 졸업장도 소유다.

대학 서열화에서 00대생들도 자신의 위치를 규정하고 있다. 횡적 구조를 깨기 보단, 이러한 위치 학생 자신이 가지는 가치보단 00대라는 소유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