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를 하게 되면 vi를 다루게 되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 되어버린다. 아직 vi를 원활하게 쓰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vi의 막강한 기능에 눈을 뜨고 있는 중이다.
vi를 쓰기 위해선 자신만의 환경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첫 단계가 .vimrc 파일을 자신의 환경에 맞게 고치는 것이다. 그에 앞서 live 씨디로 리눅스를 설치할 경우 종종 vim 이 아니라 vi가 깔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 su -
...
# yum install vim
vim을 설치해주어야 한다.
vim 설치 이후, 자신의 홈 디렉토리에서
$ vi .vimrc
를 통해서 자신만의 환경을 설정한다. 아래는 필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내용이다.
syntax on // 구문 강조
set number // 줄 번호
set tabstop=4 // 탭 간격
set shiftwidth=4 // 들여쓰기 간격
set autoindent //자동들여쓰기
set cindent // C언어 자동들여쓰기
set ruler // 격자(좌표)
set encoding=utf-8
set term=xterm-color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필자에겐 이정도만 있어도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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