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 Node propertity and Method

W3C의 Document Object Model 표준은 문서의 엘리먼트를 노트 컬렉션으로 구성하고, 이들을 트리 계층구조로 연결을 하였다. 파이어폭스에서 DOM Inspector를 실행해 페이지의 객체의 구조를 살펴 볼 수 있다. DOM Inspector는 부가 기능으로 설치할 수 있다.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6622

아래의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하면 DOM 구조에서 노드의 위치와 그 노드가 가지는 값들을 알 수 있다.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transitional.dtd">
<html>
<head>
<title>The Node</title>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
<script type="text/javascript">
//<![CDATA[
function randomColor(){
    r = Math.floor(Math.random() * 255).toString(16);
    g = Math.floor(Math.random() * 255).toString(16);
    b = Math.floor(Math.random() * 255).toString(16);
    return "#" + r + g + b;
}

// Print Node some properties.
function outputNodeProps(nd){
    var strNode = "Node Type: " + nd.nodeType;
    strNode += "\nNode Name: " + nd.nodeName;
    strNode += "\nNode Value: " + nd.nodeValue;

    // execute if node was set
    if(nd.style){
        var clr = randomColor();
        nd.style.backgroundColor = clr;
        strNode += "\nbackgroundColor: " + clr;
    }

    // print
    alert(strNode);

    var children = nd.childNodes;
    for(var i=0; i < children.length; i++){
        outputNodeProps(children[i]);
    }
}
//]]>
</script>
</head>

<body onload="outputNodeProps(document);">
<div id="div1">
<h1>Header</h1>
<!-- paragraph one -->
<p>To better understand the document tree, consider a web page that has a head and body section, has a page title, and contains a DIV element that itself contains and H1 header and two paragraphs. One of the paragraphs contains <i>italicized text</i>; the other has an image--not an uncommon web page.</p>

<!-- paragraph two -->
<p>Second paragraph with image following.</p>
<p>[IMAGE]</p>
</div>

</body>
</html>

이 코드는 “자바스크립트 for Web2.0”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위 코드 자체가 가지는 DOM 구조이다.

 
▲ DOM Inspector

 

 
▲ 코드 실행 결과 중 하나

참고 : Document Object Model (DOM) Level 2 Core Specification

vim으로 코드를 복사할 때 생기는 계단 현상 없애기

putty와 같은 SSH Client를 통해서 서버에 접속해서 작업을 한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서 editplus와 같은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에서 작업하던 코드를 vim으로 붙여 넣기를 해야 할 때가 있다.

image
▲ Windows 어플리케이션에서 작업하던 원문 코드

 

이 내용을 vim에서 i를 눌러 편집 모드로 전환을 한 후,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붙여 넣기를 하면 예상과는 달리 계단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것이 프로그래밍 코드일 경우 그 정도가 심각하다.

image 
▲ 계단 현상 발생

 

이러한 계단현상의 원인은 .vimrc 에서 들여쓰기에 관련된  autoindent, smartindent 설정이 동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윈도우에서 vim으로 코드와 같은 내용을 복사 해 올 땐

:set paste

를 입력을 해 들여쓰기 기능을 끈 후, 붙여넣기를 해야한다. 이 명령을 수행하면 아래와 같은 효과가 있다.

입력 모드와 명령행 모드에서 Mapping 비활성
Abbreviation(약어) 명령 비활성
'textwidth' is set to 0
'wrapmargin' is set to 0
'autoindent' is reset
'smartindent' is reset
'softtabstop' is set to 0
'revins' is reset
'ruler' is reset
'showmatch' is reset
'formatoptions'  is nothing to input

비활성화 되지는 속성값은 유지되는 항목
cindent
indentexpr
lisp

:set paste를 입력하여 자동 들여쓰기 기능을 끈다. 그리고 i 를 눌러서 입력 모드로 전환을 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붙여넣기를 한다. 정상적으로 붙여넣기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후 다시 자동 들여쓰기 기능을 켠다.

:set nopaste ( 기능 요소에 no를 붙이면 요소를 끄는 명령이 된다 )

또는

:set paste!  ( !는 토글 기호. 켜고 끌수 있다. )

현재 설정된 vim 환경값은 아래와 같은 명령으로 확인할 수 있다.

:set all

image

pstree & tree - 구조를 보다

리눅스에서 현재 동작중인 프로세스를 구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pstree를 이용한다.

$ pstree

image  
▲ pstree


이와 비슷하게 파일을 구조적으로 보여주는 페키지가 있다.

$ sudo apt-get install tree

$ tree

tree는 ls 명령 옵션을 거의 유사하게 가지고 있지만 출력형태를 아래의 그림과 같이 해준다. 디렉토리 구조를 파악하고자 할 때 쓰면 매우 유용하다.


image 
▲ tree

아래의 명령을 쉘 창에 입력해 보자.

ls -R | grep ":$" | sed -e 's/:$//' -e 's/[^-][^\/]*\//--/g' -e 's/^/   /' -e 's/-/|/'

출처 : http://www.centerkey.com/tree/

어떤 결과가 나오는가?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예쁘고 친절한 Windows Vista

블로그 제목이 조금 이상하다. Windows Vista를 사용해 보면서 내가 느낀 점은 예쁘고 친절하다는 것이다.

Windows Vista는 예쁘다.

비스타를 처음 보았을 때, XP에 비해서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을 전공하지 하지 않아서 정확한 용어들은 잘 모른다. 비스타는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의 색감을 가지고 있다. XP가 원색 계열의 깔끔함을 추구한다면 Vista는 파스텔톤의 화려함을 추구한다고 생각된다.

vista_icon 
▲ Windows Vista Icons

리눅스, 맥 사용자에 비해서 윈도우 계열의 애니메이션 효과는 미약하였다. Vista엔 이러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서 비스타 에어로 기능이 추가되었다. 창간 전환에서만 적용되지만 일관적 인터페이스를 고려한다면 단일한 방법을 지원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vista 
▲ 비스타 에어로 기능

대부분의 컴퓨터 이용자들이 윈도우만을 사용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비스타 에어로 기능의 등장은 혁신에 가까울 것으로 생각된다.


Windows Vista는 친절하다

필자가 윈도우 비스타에서 가장 극찬을 하는 기능은 검색 기능이다. 윈도우키 + F를 누른 상태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전에 미리 인덱싱을 해 놓은 결과 값을 거의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컴퓨터에 개인 자료가 많고 자주 찾아야 하는 사람이거나 분류를 잘 해놓지 않는 사람에겐 매우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vista_search 
▲ 윈도우 비스타 검색

검색을 통해서 프로그램, 즐겨찾기, 방문한 사이트, 파일 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탐색기에 붙어 있는 검색창을 이용해도 빠른 속도로 검색을 할 수 있다.

추가 참고 링크 : Windows Search 4.0 to become available on windows update

이런 편리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시스템 자원을 일정부분 할애를 해야 하는데, 비스타가 나온 이후에도 점점 하드웨어의 성능은 극복되고 있다. 인덱싱 작업도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시점에서 이루어 지기에 사용자 입장에선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컴퓨터 일지라도 검색의 편의성으로 인해서 얻어지는 효율성의 증대는 크다고 본다.

아직 Windows Vista에 대한 말들이 많다. 무겁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하드웨어는 지금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Windows XP가 SP2에서 비약적 발전을 했듯이, 그 동안의 MS 전력을 볼때, 비스타도 광범위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프로그램을 개선해 지금의 문제도 곧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선된 UI와 유저 인터페이스, 특히 검색 기능의 강화는 사용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요소가 될 것이다.

Windows Live Calendar Beta Update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Windows Vista Blog를 보던 중, Windows Live Calendar Beta Update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다.

Pretty Sweet Updates to Windows Live Calendar Beta

혹시 일정이 Outlook Connector에 의해서 연동이 될까해서 테스트도 해보았지만 연동이 되지 않았다(참고 : Outlook Connector 동기화 오류와 삭제 실패). 아쉬움을 뒤로 하고 변화된 Live Calendar 서비스를 살펴보자.

Live Calendar : http://calendar.live.com

image
▲ MSN Calendar와 Live Calendar

위 블로그에 나온 내용을 번역한 내용이다. 의역을 했기에 정확한 해석이 아닌 의미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우리나라 개발자들은 라면을 먹는데, 미국 개발자들은 우동(many more bowls of udon noodles)을 먹는것 같다. 본문 참고)

  1. Birthday Calendars: 연락처 정보를 통해서 생일을 자동으로 추가한다. 다음 링크를 통해서 자신의 생일을 수정해 보자. http://spaces.live.com/profile.aspx?action=edit&mode=activecontacts. 자신의 연락처를 정보를 수신 받는 사람의 달력에 자신의 생일이 표시된다.

  2. iCal Subscriptions: iCal 구독 지원

  3. Holiday Calendars: 각 국가에 맞는 기념일 등록 지원(한국 포함)

  4. user interface changes: 오른쪽 클릭 지원등 다양한 유저 인터페이스 변경
    image

  5. accessibility: 접근형 상향
    image

  6. Additional print views: 일간, 주간, 월간 프린트 지원. 달력형태의 출력과 그 아래에 리스트 형태의 일정을 출력할 수 있게 한다(디자인이 깔끔하고 출력물로 쓰기에도 좋은 것 같다)

  7. calendar tab: 윈도우 라이브 핫메일의 탭에 일정메뉴 추가

다음은 Live Calendar 스샷이다.

image
▲ Live Calendar


image
▲ 간단한 일정 등록


image
▲ 일정 수정 페이지


개인적으론 아웃룩에 포함된 일정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노트북에 저장되기에 온라인으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웹일정을 이용하고 싶지만 빠른 속도와 체계적인 기능 때문에 아웃룩을 쓰고 있다. Live Calendar가 Outlook Connector로 등으로 인해서 연동이 된다면 그 유용성은 이루말할 수 없을 것이다. 아웃룩의 강력한 기능과 웹의 접근성이 합쳐진 서비스를 기대해 본다.

아웃룩에서 연동되는 라이브 서비스 : 메일, 주소록

아웃룩 로컬 기능 : 일정, 작업, 메모, RSS주소

웹 전용 라이브 서비스 : Live Calendar(일정), SkyDrive, 즐겨찾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는 라이브 서비스 : Live Messenger, Gallery, Space

Outlook Connector 동기화 오류와 삭제 실패

Windows Live Calendar Beta 서비스가 업데이트 되었다는 소식에 아웃룩이랑 일정(Live Calendar)이 연동이 될까 해서 Office 2003에 Outlook Connector를 설치해보았다. 2008. 7. 22 현재 아웃룩과 일정은 연동되지 않았다. 아웃룩을 사용하는 나에게 일정 연동은 매우 중요하기에 좀 더 찾아보았다.

“Calendar:Error” 상태정보

Outlook과 일정을 동기화하려면 유료 Windows Live Hotmail에 등록해야 합니다. Windows Live Hotmail에 등록하면 일정뿐만 아니라 메모 및 작업도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Outlook Connector를 무료 Windows Live Hotmail 계정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Outlook Connector 도구 모음에 알림이 표시됩니다. Server Status를 클릭하면 다음이 나타납니다.

ZA102248331042 

유료 Windows Live Hotmail 계정이 있는데도 일정, 작업 또는 메모를 동기화할 수 없는 경우 Windows Live Hotmail 지원으로 문의하십시오.

유료 사용자는 일정을 동기화 할 수 있다고 웹사이트에 나와있다. 하지만 알아본 바로는 한국MS에선 유료 핫메일 유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한글 Outlook Connector에선 일정 항목을 삭제하는 것이 사용자의 혼란을 막는 길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미국에선 동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다른 컴퓨터에서 테스트를 한 것이었기에 아웃룩 커넥터를 삭제를 하여야 했다. 그런데 삭제를 하니 아웃룩이 실행되지 않고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출력하였다.

image

기본 전자 메일 폴더를 열 수 없습니다.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MAPI가 msncon.dll 정보 서비스를 로드할 수 없습니다. 서비스가 제대로 설치되고 수정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인터넷을 뒤지면서 검색을 해본 결과, 아웃룩 커넥터를 삭제할 방법을 찾지 못 하였다. 오피스를 설치하고 바로 아웃룩 커넥터를 설치할 경우 기본 계정으로 아웃룩 커넥터에 의해서 생성된 핫메일 계정이 설정되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기본 계정은 삭제가 불가능기 때문이다. 임시계정을 추가하고 그 계정을 기본계정으로 만들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다른 에러 메세지만 뜰뿐이었다.

결국 아웃룩 자체를 삭제해야 할 것 같다.

Tag List, vim plugin - vim에 날개를 달다

vim을 사용자들은 대부분 자신만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간단하게는 .vimrc 를 수정해서 자신만의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좀더 특화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선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Tag List”라는 플러그인을 알아보자.

The "Tag List" plugin is a source code browser plugin for Vim and provides an overview of the structure of source code files and allows you to efficiently browse through source code files for different programming languages.  You can visit the taglist plugin home page for more information:

http://vim-taglist.sourceforge.net/index.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 Java에서 정의된 태그들을 수직적으로 분활된 창으로 보여줌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수평 분할 태그리스트 창. PHP언어에서 정의된 태그를 보여주고 있다.


설치방법

1. ctags 를 설치한다.

# yum install ctags

2. 아래의 주소에서 taglistxx.zip을 다운받는다

http://vim.sourceforge.net/scripts/script.php?script_id=273 

3. taglistxx.zip의 압축을 풀면, 두 개의 파일(taglist.txt, taglist.vim)이 나오는데 폴더에 각각 복사를 한다.
.vim폴더가 없을 경우 mkdir .vim 으로 생성한다. ( 계정명 withover )

( .vim 폴더가 없을 경우 )
$ mkdir .vim
$ mkdir .vim/doc
$ mkdir .vim/plugin

( 복사되어야 할 파일과 위치 )
/home/withover/.vim/doc/taglist.txt
/home/withover/.vim/plugin/taglist.vim

4. doc 디렉토리로 이동 → vim 실행 → :helptags . 입력

$ cd /home/withover/.vim/doc/
$ vim
( vim 환경에서 )
:helptags .

5. vi 환경에서 :TlistToggle 을 입력하면 토글창을 켜고 끌 수 있다. 또는 .vimrc 파일을 변경해 단축키 메핑을 설정할 수 도 있다. 다음을 .vimrc에 추가한다.

nnoremap <silent> <F7> :TlistUpdate<CR>
nnoremap <silent> <F8> :Tlist<CR>
nnoremap <silent> <F9> :TlistSync<CR>

F8을 누르면 태그 파일이 열리고, F9를 누르면 현재 커서의 태그 리스트가 출력된다.

주의 - FreeBSD 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vimrc에 아래 설정을 추가한다.

let Tlist_Ctags_Cmd = "/usr/local/bin/exctags"

옵션 .vimrc에 추가

let Tlist_Use_Right_Window = 1   “분할 창을 오른쪽에 배치”
let Tlist_Inc_Winwidth = 0           “콘솔창에서 vim 사용하기”
let Tlist_Auto_Open = 1              "vi 실행시 TagList 자동실행"

다양한 vim 플러그인

http://www.vim.org/scripts/script_search_results.php?keywords=&script_type=&order_by=rating&direction=descending&search=search

프로페셔널의 조건

프로페셔널의 조건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장르 : 자기 개발서
출판사 : 청림출판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1909년 11월 19일 ~ 2005년 11월 11일)

 1909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빈 김나지움을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대학 법학부에 입학했다. 193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신문 기자로 일했으며, 런던의 국제 은행에서 경제 전문가로 일하기도 했다. 1937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최초의 저서인「경제인의 종말」을 출간했다.


 1943년에는 제너럴 모터스 컨설팅을 수행했고, 1947년에는 마셜 플랜에 고문 자격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피터 드러커는 교수로서도 매우 훌륭한 경력을 갖고 있다. 1939년에는 뉴욕 주 사라 로렌스 대학에서 경제학 및 통계학을 강의했고, 1942년부터 1949년까지는 버몬트 주 베닝턴 대학에서 철학 및 정치학 교수를 지냈다.


 1950년부터 1971년까지 뉴욕 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였고, 1971년부터 지금까지는 캘리포니아 주 클레어몬트 경영대학원 사회과학부 석좌 교수로 재직중이다. 1990년에 '드러커 비영리 재단'이 설립되었고, 지금은 재단 명예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비롯한 많은 잡지에 글을 기고했고, 현재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정기 기고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30여 권에 이르는 경영 관련 저서들을 출간했으며, 그 책들은 모두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경영학 계보의 맨 윗자리를 차지하는 경영의 구루'로 칭송받고 있는 92세의 노학자 피터 드러커 교수는 여전히 저술가로서, 교수로서, 컨설턴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에「경제인의 종말」「단절의 시대」「미래 기업」「미래의 조직」「자본주의 이후의 사회」「21세기 지식 경영」등 다수가 있다.


 기상청 예보와는 달이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쏟아졌다. 슈퍼 컴퓨터로 무장한 기상청이지만 날씨 예보는 이번에도 실패를 하였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피터 드러커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 들어여 하는 것이다. 그는 현존했던 21세기 최고의 경영학자였으니깐.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란 책에서 피터 드레커가 어떤 이야기를 말하고자 했는지 알아보자.


  현대에 들어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 노동자라는 계층이 탄생하였다. 이는 과거의 육체 노동을 기반으로 하는 노동자와 차이를 가지고 있다. 지식노동자는 생산기반을 소유 휴대하고 있다. 이들은 고용기관에 얽매이는지 않는 것이다. 지식 노동자의 탄생으로 인해서 경영자는 인건비를 절역하는 것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지식 노동자의 생산성은 경영자의 손에 달려 잇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자신에게 달려 있다.

 

제 1부 새로운 사회의 거대한 변화

서양의 역사를 중심으로 볼 때, 수 백 년마다 큰 변화의 역사가 있었다. 지금 21세기가 그 변화에 서 있다. 20세기는 자본주의의 사회였다면 21세기는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로 바뀔 것이다. 이 사회는 지식의 사회, 조식의 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지식의 역사에서 지식은 도구와 공정을 제품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지식을 인간의 작업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지식은 사회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이는 산업혁명, 생산성 향상 혁명, 경영 혁명으로 대응되어 진다.


 오늘날 경영은 좀 더 낳은 생산물(결과)를 얻기 위해서 지식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결정 과정과 수행이다. 경영이라는 프로세스는 모든 조직이 가지고 있다. 경영자라 함은 ‘지식의 적용과 성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지식이 ‘하나의 자원’이 아니라 ‘자원 그 자체’가 되었가고 있다. 드러커는 이러한 경영의 변화가 ‘자본주의 이후 사회’를 규정짓는다고 한다.


 전문적인 지식은 어떤 일과 연결이 되었을 때에만 생산적이게 된다. 이러한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식사회는 조직사회로 나아가게 된다. 조직 사회에선 전문적 지식을 가진 전문가와 그런 전문가들이 하나의 팀처럼 일하도록 하게 하는 조직이 존재한다. 이러한 두 그룹 사이에서 역할의 충돌이 일어난다.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기 하고 적용하기 위해선 그 지식을 만들어낸 조직 또한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관리 또한 조직 내에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조직이 스스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 변화를 활용해야 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방법은 체제적으로 만들어져 조직 자신에 흡수되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조직 외부의 타율에 의해서 강제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부의 자율에 의해서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조직 내부의 자율성은 조직 권력을 분권화를 요구한다.


 조직의 목적은 효율적인 성과달성이다. 조직은 성과달성의 도구이기에 전문화될수록 특화된 업무에 대한 효율성이 증가한다. 조직내 구성원들이 집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공동의 사안이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해준다.


 조직의 최대 자산은 유형자산에서 무형자산인 지식과 지식 근로자로 바뀌었다. 오늘날 조직에서의 지식전문가들은 서로 협력을 한다. 상하관계의 조직 구조보단 팀처럼 행동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조직이 되어야 한다.

 


제 2부 지식 노동과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

  지식 노동자들은 자신만의 특화된 영역에서 일을 할 때 그 생산성이 발휘된다. 특화된 영역을 일이 외의 일을 추가적으로 할 경우 전체 일의 효율성은 떨어지게 된다. 생산성은 노동자의 성과에 초점이 맞추어야 한다. 결과물의  질과 양에 대한 규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규정은 생산성 향상을 가지고 올 것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같은 영역의 파트너와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다가올 사회는 누구나 배우는 주체가 되어야 하기에 같은 영역의 파트너에게서 서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드레커는 성과를 올리는 것과 지적 능력 사시엔 강한 상관관계가 없다고 한다. 지적 능력보다 목표 달성 능력이 중요하다. 이는 지능, 상상력, 지식을 서로 연결시켜 성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다.


 지식 근로자를 이끄는 사람이 경영자이다. 경영자 또한 지식 근로자이다. 경영자는 자신의 위치와 지식을 이용하여 성과를 극대화하여야 한다. 타 지식 근로자를 관리하고 그들에게 그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내려야 한다. 경영자는 명령을 내리기에 책임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다.


 지식 근로자는 아래의 4가지 현실로 인해서 성과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1. 다른 사람을 위해서 시간을 할애함.
2. 자신의 중요한 일보단 일상의 업무에 시간을 할애함.
3. 조직에서 일하고 있기에 자신이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김
4. 조직이 거대할수록 조직을 통해서 외부와 소통을 하기에 소통이 왜곡될 수 있음


 오늘 날 지식 근로자에게 있어서 컴퓨터는 필수품이다. 컴퓨터는 지식 노동자의 무기이자 생산 도구이다. 하지만 컴퓨터에 종속된 지식 노동자는 컴퓨터의 능력을 뛰어 넘기가 힘들고 계량적 정보에만 노출되어 있는 한계를 가지게 된다.


 조직이 성공하기 위해서 특화된 지식 노동자를 그 영역에 맞게 배치를 해야 한다. 인간의 능력을 증대시킴으로써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를 개선함으로써 인간 능력범위를 확대해 왔다.

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은, 그가 낮은 직책에 있더라도 그는 조직에 있어서 상위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조직은 지식 근로자가 조직을 위해서 공헌할 수 있는 초점을 제공해줘야 한다. 이는 조직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고 지식 근로자의 잠재능력을 깨울 수 있다.

공헌에는 3가지 영역이 있다.


1. 직접적인 결과
2. 가치를 창출하고 재확인
3. 인재를 육성


직접적인 결과가 불분명한 조직은 성과를 낼 수 없다. 조직의 존재 이유가 확실해야 하며 항상 인적 자원(인적 자본)을 쇄신해야 한다. 공헌을 통해 만들어진 정보와 지식들은 그 단편적 자체로는 효용가치가 없다. 이러한 생산물들은 다른 지식 노동자들의 가치와 결합 되었을 때 성과로 나타나게 된다.

생산이라고 하는 것은 ‘올바른 인간 관계’에 대한 타당한 정의 중 하나이다. 올바른 인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아래의 4가지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1.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2. 팀워크
3. 자기 개발
4. 상호 촉진

 

마치며

책 요약은 2장에서 마친다. 미래의 방향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은 현대인의 필수 영역이 되어 버렸다. 조직이 항상 변화해야 하듯, 현대인들도 그 조직의 구성원이기에 항상 변화를 수용하거나 리드해야 할 것이다.

비스타 사용자를 위한 추천 블로그

정보에 느리다는 것은 그만큼 시대에 뒤쳐진다는 말과 상통한다. 특히 IT, 컴퓨터 계열에선 정보력이 곧 효율이다. 유용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을 몰라서 고생을 한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이겠는가? 특히 비스타의 경우,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았고(그래도 2년이다) 사용자 층이 XP에 비해서 얇기 때문에 그 정보가 많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보석같은 정보들이 모여있는 곳은 있다. 비스타에 특화된 정보를 주는 사이트를 알아보자.

1. 윈도우 비스타 팀블로그 http://windowsvista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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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이다. 비스타에 관한 중요한 소식을 상세히 볼 수가 있다. 기술적인 요소보단 비스타, 마이크로 소프트, IT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많이 전하고 있다. 종종 “뒷 이야기”기도 올라 온다. 비스타, IT, MS에 흥미가 있다면 피드를 등록해서 보길 바란다. 단, 영문 사이트여서 영문 독해 능력이 필요하다.


2. 윈앤위 http://winnwe.com/windowsvista

image
XP 시절부터 방문하던 사이트였다. 배우기(Mr.Learn)라는 분이 운영을 하는데, 개인이 운영하는 것일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료의 양이 방대하고 전문적이다. XP, Vista 등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종종 공개되는 멋진 바탕화면과 아이콘을 적용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3. 윈도우 PC & 온라인 팁 http://pcwinvis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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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라(http://weblognara.com/)를 운영하시는 김창연님이 운영하시는 비스타 관련 블로그이다. MSP이면서 전문 블로거 답게 내용이 알차게 꾸며져 있다.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글쓰는 법이나 블로그 운영 방법에 관해서도 보면 좋을 것이다.


4. ArchVista http://archvis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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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몬드님이 운영하시는 비스타 관련 블로그이다. 일반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들도 많이 있다. 동영상 등을 이용해서 사용자들이 직접 적용해 볼 수 있게 하였다.

필자가 자주 방문하는 비스타 관련 블로그 4곳을 올렸다. 비스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종종 방문해 보길 권한다.

Firefox3 Dependency Problem 해결하기

서버에 설치된 패키지들을 업데이트를 하려고

# yum update

를 실행하였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의존성 문제가 발생하였다. Firefox3에 들어간 gecko-lib 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 Package yelp.i386 0:2.22.1-4.fc9 set to be updated
--> Finished Dependency Resolution
totem-mozplugin-2.23.2-4.fc9.i386 from installed has depsolving problems
  --> Missing Dependency: gecko-libs = 1.9 is needed by package totem-mozplugin-2.23.2-4.fc9.i386 (installed)
nspluginwrapper-1.1.0-2.fc9.i386 from updates has depsolving problems
  --> Missing Dependency: gecko-libs = 1.9 is needed by package nspluginwrapper-1.1.0-2.fc9.i386 (updates)
--> Running transaction check
---> Package kernel-devel.i686 0:2.6.25.6-55.fc9 set to be erased
--> Processing Dependency: gecko-libs = 1.9 for package: totem-mozplugin
--> Processing Dependency: gecko-libs = 1.9 for package: nspluginwrapper
---> Package kernel.i686 0:2.6.25.6-55.fc9 set to be erased
--> Finished Dependency Resolution
totem-mozplugin-2.23.2-4.fc9.i386 from installed has depsolving problems
  --> Missing Dependency: gecko-libs = 1.9 is needed by package totem-mozplugin-2.23.2-4.fc9.i386 (installed)
nspluginwrapper-1.1.0-2.fc9.i386 from updates has depsolving problems
  --> Missing Dependency: gecko-libs = 1.9 is needed by package nspluginwrapper-1.1.0-2.fc9.i386 (updates)
Error: Missing Dependency: gecko-libs = 1.9 is needed by package totem-mozplugin-2.23.2-4.fc9.i386 (installed)
Error: Missing Dependency: gecko-libs = 1.9 is needed by package nspluginwrapper-1.1.0-2.fc9.i386 (updates)

구글링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찾았다.

# rpm -e totem-mozplugin
# rpm -e nspluginwrapper
# yum update

who, finger, cfingerd(userlist)

리눅스 시스템에 접속중인 계정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 who

# who

image 


2. finger

# sudo apt-get install finger

# finger

image


3. cfingerd (userlist)

# sudo apt-get install cfingerd

# userlist

image

Definition: cfingerd: Configurable finger daemon This is a free replacement for standard finger daemons such as GNU fingerd and MIT fingerd. Cfingerd can enable/ disable finger service to individual users, rather than to all users on a given host. Cfingerd is able to respond to a finger request to a specified user by running a shell script (e.g., finger doorbell@mysite.mydomain might cause a sound file to be sent) rather than just a plain text file.

.................................
Source: Debian 3.0r0 APT / Linux Dictionary V 0.16
http://www.tldp.org/LDP/Linux-Dictionary/html/index.html
Author: Binh Nguyen linuxfilesystem@yahoo.com.au
.................................

리눅스 명령중에 userlist 라는 명령이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찾아 보다가 발견한 것들이다. 명령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기본적인 것도 잊어버리게 된다.

우분투에서 vim의 syntax on 명령이 안될 때

우분투에서 vim을 쓰는 경우, systax on 설정이 안먹히는 경우가 있다. .vimrc 파일에 systax on 구문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에러 메세지가 출력이 된다.

withover@np-vmsnp03:~$ vi .vimrc
Error detected while processing /home/withover/.vimrc:
line   12:
E319: Sorry, the command is not available in this version: syntax on
Press ENTER or type command to continue

이렇게 에러 메세지가 출력이 된다. 우분투에선 기본적으로 vim-tiny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이다. 따러서 다음과 같이 vim을 설치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 sudo apt-get install vim

withover@np-vmsnp03:~$ sudo apt-get install vim
Password:
Reading package lists... Done
Building dependency tree
Reading state information... Done
The following extra packages will be installed:
  vim-runtime
Suggested packages:
  ctags vim-doc vim-scripts
The following NEW packages will be installed:
  vim vim-runtime
0 upgraded, 2 newly installed, 0 to remove and 17 not upgraded.
Need to get 5948kB of archives.
After unpacking 23.5MB of additional disk space will be used.
Do you want to continue [Y/n]? y
Get:1 http://.... feisty-updates/main vim-runtime 1:7.0-164+1ubuntu7.2 [5210kB]
Get:2 http://.... feisty-updates/main vim 1:7.0-164+1ubuntu7.2 [738kB]
Fetched 5948kB in 0s (26.0MB/s)
Selecting previously deselected package vim-runtime.
(Reading database ... 49437 files and directories currently installed.)
Unpacking vim-runtime (from .../vim-runtime_1%3a7.0-164+1ubuntu7.2_all.deb) ...
Selecting previously deselected package vim.
Unpacking vim (from .../vim_1%3a7.0-164+1ubuntu7.2_i386.deb) ...
Setting up vim-runtime (7.0-164+1ubuntu7.2) ...
Processing /usr/share/vim/addons/doc

Setting up vim (7.0-164+1ubuntu7.2) ...

위와 같이 메세지가 출력되면서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었다면 syntax on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tiny버전에 비해서 vim 전체버전 사용시 바뀌게 되는 것

  • syntax on 사용가능
  • 방향키 사용가능
  • 편집 모드로 변환시 아래쪽의 상태줄에 -- INSERT -- 라고 표시

페도라9 웹서버 설정 삽질기

이런 일 저런 일을 핑계로 미루고 있던 웹서버 설정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웹서버 설정을 하였더니 이번에도 어김없이 삽질을 하였다.

1. Virtual Host 가상호스트 설정시 퍼미션 설정
하나의 서버에 여러 개의 도메일을 물리고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위치에 웹파일을 올리지 않고 내가 가진 계정에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파일을 복사하였다. 그런데 권한이 맞지 않는다면서 퍼미션 에러가 발생하였다.
You don't have permission to access xxxx.xxx on this server.
아무리 파일을 707, 755, 777로 바꾸어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문제는 내 계정이 었다. /home/계정 의 정보를 보면 퍼미션이 700으로 설정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계정을 웹에서도 접근(타인에 의한 접근)이 가능하게 바꾸어 주어야 한다.
# chmod 755 자신계정
그리고 zbxe의 퍼미션을 777로 변경하거나 zbxe/files를 777로 변경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 방법은 쉬운 방법이지만 보안상 문제가 있다. 다른 사람도 나의 계정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혼자 쓰는 서버라면 상관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왠지 꺼림찍하기에 다른 방법을 올려본다(곧 올리겠음)

2. GD라이브러리 설치
의외로 쉬운 문제였지만 인터넷 상에 php5-gd 로 설치를 하라는 글이 많아서 헤맸다. 내가 알고 있기로 페도라는 버전 정보를 yum 패키지 명에 표시를 하지 않는다. 고로
# yum install php-gd
로 설치를 했어야 했다.
아파치 서버를 재시작하여 설정을 적용시키면 zbxe가 설치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비스타 이야기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딸려온 비스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데스트탑의 XP와 병행 사용을 하고 있다. 비스타를 사용하다가 XP를 사용하게 되면 윈도우키 활용에서 XP의 불편함을 느낀다. 나는 Vista의 검색 기능을 매우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영상]

처음으로 영상을 찍어봤는데 목소리가 너무 저음으로 나와서 이상하다.

Virtual Box, 가상화 솔루션

가상화 솔루션인 Virtual Box가 1.6.2 버전이 출시되었다. Windows Vista 를 사용하면서 Fedora와 같은 리눅스도 같이 사용하게 해준다. Vista가 처음 나왔을때, 호환성에 문제가 생겨서 Windows XP를 설치해서 사용한 적이 있다. VM에 비해 크기는 1/5이지만 절대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http://www.virtualbox.org

호환성도 극복하고 다양한 운영체제를 사용해 보자.

Bill Gates의 과거와 미래

Microsoft의 회장이었던 빌 게이츠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했다. 컴퓨터 발전사를 이야기 함에 있어서 MS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듯이, MS를 이야기함에 있어서 빌게이츠를 뺄 수 없다. 이런 그가 MS의 회장직에서 물러나 은퇴를 했다. 퇴임을 앞두고 Bill Gates가 인터뷰를 한 내용과 그의 회고 내용이 동영상으로 공개되었다.

은퇴 후,사회공헌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빌 게이츠에게서 IT를  때어 놓고 그를 생각할 수 없다. MS의 일선에선 물러났지만 그의 행보가 여전히 궁금하다.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Stumbling On Happiness)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Stumbling On Happiness)

대니얼 길버트 지음
서은국, 최인걸 김미정 옮김
장르 : 인문
출판사 : 김영사


  오랜만에 책을 읽을 시간이 생겨서 잡은 책이 있었다. “The Secret”이라는 성공학에 관한 책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을 “비밀”을 찾고 분석하여, 성공의 수수깨기를 풀어준다. 영상으로도 제작되어서 꽤나 유명한 책이 되었다. “The Secret”이라는 책이 성공을 위한 안내서라면, 이번에 읽은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라는 것은 행복에 관한 심리학적 분석서이다. 성공의 목적은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을 위해서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 책은 행복을 다양한 시각으로 학술적으로 조명하였다.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심리(감정)의 한 상태이다. 고로, 행복을 이해하기 위해선 심리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심리의 한 상태 중에서, “놀람”에 먼저 주목을 하였다. 사람은 자신의 예측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놀란다. 과거와 현재의 일을 분석하여 미래의 일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만약 자신의 예측이 빗나간다면, 놀람의 심리적 상태가 된다. 현재의 상황(어떤 냄새가 난다)과 과거 사건(이 냄새가 나면 밥이 나온다)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다음에 닥칠 가장 유력한 상황을 예측하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평생, “오직 인간만이 ~한 동물이다.”라는 말을 만드는데 시간을 쏟는다고 한다. 필자는 “오직 인간만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동물이다.”이란 말을 했다. 저자가 말한 인간의 예측 능력이 심리 상태의 하나인 놀람을 일으킨다고 한다. 예측의 두 가지 특성을 보자. 첫째, 예측은 의식적 사고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1 + 1은 2라는 것은 본능에 가깝게 알 수 있다. 복잡한 두뇌활동을 필요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 주목할 점은, 이것이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측은 다음 순간 나에게 일어날 일에 관한 것이다. 거시 경제 지표에 대한 예측보단 선물 상자를 열었을 때의 예측이 자신의 순간 감정에 더 영향을 미친다.


  예측에서 더 나아간 것이 “상상”이다. 상상은 즐거움을 줄 수도 있고 두려움을 줄 수도 있다. 우리가 하루에 8시간 정도를 생각한다면 그 중에 한 시간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상상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왜 상상을 할까?


  상상은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로또 복권에 당첨되어 하루 아침에 백만장자가 되는 꿈을 꾸기도 한다. 실제로 미래에 관한 공상은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우리는 간혹 그런 미래가 실현되기 보단 그냥 상상하길 좋아하기도 한다. 우리의 사진들은 대게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다. 상상도 이와 같다. 행복한 미래를 상상함으로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상상은 우리를 불쾌하게도 두렵게도 한다. 이러한 상상은 불쾌한 사건을 예견함으로써 그것이 불러올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고통을 미리 경함으로써 실제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자신의 일을 통제 하길 원한다.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두려움을 느낀다. 우리의 뇌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덕분에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 인간은 왜 미리를 통제하길 원할까? 저자는 미래를 통제하는 것 자체에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통제 할 수 있는 영역도 있지만, 통제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상당히 강력할 뿐 아니라 통제력이 있다는 느낌은 매우 뿌듯함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때론 통제할 수 없는 상황조차 통제할 수 있다고, 또는 통제하고 있다고 느끼게 한다.


  필자는 “주관성”에서 나타나는 행복의 과학에 관해 알아본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미래를 향해 자신의 인생을 나아간다. 행복이 실제로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감정’이라는 복잡하게 얽힌 개념에 대해 탄탄하고 과학적인 답을 얻을 수 있는지 논의 한다. 그리고 우리는 공간을 탐색하기 위해 오감을 사용한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상상”이란 방법을 이용한다.


 상상은 미래에 존재하지 않을 것을 존재하는 것처럼 만든다. 그로 인해서 3가지 문제점이 나타난다.


  현실주의. 상상은 매우 빠르면서도 조용히 일어나기에, 정작 상상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해 우리는 회의적으로 검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주의. 우리가 상상을 통해 만들어내는 미래는 사실상 우리의 현재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다.

  합리화. 상상은 우리가 실제로 미래에 도달했을 때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지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다. 미래에 어던 일이 일어날지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느낄지 잘못 예측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저자는 행복이라는 것은 상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좀 더 나은 미래가 올것이올 것 상상만으로도 현재가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통제함으로써 만족을 느끼고 미래를 대비한다. 상상을 행복을 찾고, 통제력을 행사하게 끔한다. 그리고 행복을 위해서 불완전한 미래를 함부로 상상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행복의 심리학적 분석 책이다.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해본 사람이라면, 행복의 근원을 심리, 과학적으로 찾고 싶다면 한 번쯤 권하고 싶은 책이다.

Where the Hell is Matt? 춤추는 여행자

두 번째 영상이 나왔다. 세계를 여행하는 Matt은 그곳 사람들과 춤을 춘다. Matt은 똑같은 모습의 춤을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춘다. 14개월 동안 42개국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난 그를 모르지만, 그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웃으면서 춤을 추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느껴지는 감동을 느껴보자.

홈페이지 http://www.wherethehellismatt.com/
HD화질로 감상하기 : http://www.vimeo.com/1211060
Song : Praan ( amazon.com 에서 구입 가능 )


한국의 서울에서 찍은 모습도 볼 수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있다는 DMZ에서 그는 헌병을 뒤에 두고 춤을 추었다. 지금은 불타 버려서 재건 중인 숭례문에서도 Matt은 춤을 추었다. 웅장한 숭례문을 보니 맘이 편하지 않다. DMZ, 불타버린 숭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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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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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례문

Matt가 춤을 춘 곳

인도 뭄바이, 부탄 파로, 북아일랜드 자이언츠코즈웨이, 잔지바르섬 스톤타운, 호주 랜슬린 사막, 네덜란드 리쎄, 호주 크리스마스섬, 쿠웨이트시티, 멕시코 테오티후아칸, 아이슬란드 셀랸란드폭포, 스페인 마드리드, 마다가스카르 안치라나나, 호주 브리즈번, 아일랜드 더블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잠비아 차카치노, 터키 이스탄불, 피지 와이니빌라제, 영국 런던, 스웨덴 스톡홀름. 솔로몬제도 아우키, 예멘 사나아, 키르키즈스탄 알라아르차협곡, 필리핀 타가이타이, 한국 비무장지대 공동경비구역, 말리 팀북투, 폴란드 바르샤바, 미국 텍사스 오스틴, 일본 도쿄, 파푸아뉴기니 포리아, 미국 마이애미, 독일 뮌헨, 통가 통가타푸, 미국 시카고, 부탄 팀푸, 인도 구르가온, 호주 시드니, 포르투갈 리스본, 한국 서울 남대문, 남아공 소웨토, 미국 뉴욕시, 통가 바바우, 남아공 희망봉, 파나마운하, 요르단 와디룸, 마다가스카르 여우원숭이지역, 뉴질랜드 오클랜드, 모로코 바틱,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미국 애틀랜타, 멕시코시티, 벨기에 브뤼셀, 미국 샌프란시스코, 타이완 타이베이, 캐나다 밴쿠버, 미국 워싱턴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독일 쾰른, 싱가포르, 미국 캘리포니아 알함브라, 이스라엘 텔아비브,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동 예루살렘, 프랑스 파리, 캐나다 몬트리올, 미국 넬리스 공군기지(무중력 체험), 미국 L.A.,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시애틀

출처: 오마이뉴스

블로그 카테고리 제목을 영문으로 고치다

다시 한 번 블로깅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카테고리 수정을 하였다. 처음엔 한글 카테고리 제목으로 정하였는데, 관심분야가 컴퓨터, 웹, IT 이다 보니 영어 카테고리가 많았다. 예를 들어, Firefox, Windows, Linux 등과 같이 한글로 쓰는 것보단 영문이 더 직관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메뉴가 더 많았다. 결국 모든 카테고리명을 영어로 바꾸게 되었다. 물론 영문 메뉴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허청 기자단’이란 말을 영어로 바꾸게 되면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가 된다. 기자단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결국 이 단어는 한글로 표현하기로 했다.

관심 지점 [關心地點, Point of interest, POI]

주요 시설물, 역, 공항, 터미널, 호텔 등을 좌표로 전자 수치 지도에 표시하는 데이터. 보통 목적지 검색에 사용되는 검색 데이터와 바탕 화면에 표시만 되는 바탕 데이터로 구분할 수 있다. 목표지 검색에서 사용자가 목적지에 대한 정보, 즉 목적지의 주소나 전화번호 또는 정확한 명칭을 알고 있는 경우는 그 데이터를 직접 입력함으로써 직접 목적지를 검색할 수 있다. 반대로 목적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을 경우에는 장르별 단계에 따라 단계적으로 최종 목적지를 검색한다.

조금 기술적인 내용과 나의 관심사에 대한 생각을 블로그에 주로 적는다. “나의 관심사와 나의 생각”이라는 의미를 가진 영단어를 찾아 보았다. ‘관심’이란 키워드를  다음의 사전 검색(http://alldic.daum.net/dic/)을 이용해서 발견한 것이 Point of interest 라는 용어이다. 기술적 내용보단 사회 현상에 대한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카테고리의 제목으로 적절한 것 같다. 물론, 사전적 해설에 이 의미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고민했지만, 낙점시켰다.


조금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보자.

한겨레신문(http://www.hani.co.kr)은 자사의 모든 내용을 한글로 표현을 한다. 기사 제목엔 약자로된 영어가 들어갈 경우 영문으로 적는다. 예들 들어, ‘MBC피디 15년만의 긴급총회’와 같은 경우이다.

그러나 그런 소망과 달리 ‘케이케이아르’(KKR)라는 미국계 사모펀드가 인수의사를 밝히면서 또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투기자본에 넘어갈 경우 고용과 기업의 미래가 암울할 수밖에 없고 10년 전의 상황을 재현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케이케이아르’는 인수하려는 기업을 담보로 부채를 안고 기업을 인수하는 엘비오(LBO) 기업인수방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사냥꾼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는 외자유치와도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큰 규모의 부채를 안고 인수하기 때문에 인수 기업이 부실화할 가능성이 높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2004년 세계 92위의 부품사로 인정받은 후, 2005년에는 그 순위를 84위로, 2007년에는 77위로 올린 세계적 부품업체 ㈜만도가 파탄날 위기에 빠진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260831.html

‘케이케이아르’와 KKR을 비교했을때, KKR이 훨씬더 가독성이 좋다고 생각될 수 있다. 대학 과정을 전공하고 있는 나의 입장에선 KKR이 더 가독성이 좋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 영문자를 읽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한겨레는 알고 있었다. 어려운 한자와 영어을 섞어 식자층에게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자와 영어를 모르더라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신문을 만드는 것이 한겨레신문의 창간 정신이다.


Blog of withover.com 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읽을 수 있을까? 메뉴의 일관성 확보라는 측면을 생각해 영어 분류명(카테고리)를 사용했지만 잘한 일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다찌마와 리, 티저 예고편에 웃다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뭐 이런게 다 있다 하면서 웃어 버렸다.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의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007 시리즈를 패러디한 외국의 영화는 많았지만 딱히 생각나는 우리 나라 영화는 없었다. 티져 영상이 007 퍼러디하였지만, 임원희의 이미지와 어우러지면서 웃음을 준다. 그 동안 보여주었던 임원희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다음은 인터넷에 공개된 포스터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저 영상을 감상하면서 간만에 웃어보자.

다찌마와 리 홈페이지 http://www.dachimawalee.com/

다찌마와리0


다찌마와리1


다찌마와리2


다찌마와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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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찌마와리6


다찌마와리7


다찌마와리8



다찌마와리_터저포스터_left 다찌마와리_터저포스터_right

성우 : His name is ….

원희 : 우리 사이에 굳이 통성명은 필요없을 것 같은데

일단, 티저 영상은 성공할 것 같다. 포스터와 영상이 유머사이트에서 히트를 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Download Day 2008 Certificate

Firefox3의 출시에 맞춰서 http://www.spreadfirefox.com/ 에서 기네스북 등록을 위한 이벤트가 있었다. 필자도 노트북과 데스크탑에 Firefox3 를 설치하였다. 그리곤 잊고 있었는데 메일이 날아왔다. 증명서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http://www.spreadfirefox.com/en-US/worldrecord/certificate_form

기념으로 내 이름으로 하나, 운영하고 있는  withover.com 이름으로 발급을 받았다.

firefox certificate


한국에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FF3을 사용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이트를 방문해 보았다.

image

image

대한민국 : 148,006

일본 134만 건이라고 한다. 인터넷 보급율과 인구수를 따져도 한국의 다운로드 수치가 낮다. IE가 절대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한국의 모습을 이 지도에서 볼 수 있다. FF3가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20%을 달성하였지만 한국에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역시나 Active X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Active X를 이용한 보안을 하기에 IE에서만 인터넷 뱅킹, 쇼핑이 가능하다. 이것은 IE의 사용만을 강요하는 것이다. Active X의 사용에 의한 서비스는 한국내에선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Active X를 이용한 세계적 서비스는 불가능하다. 이미 FF3와 같이 Active X를 사용할 수 없는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20%를 넘었다. 한국에서도 FF3에서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한다.

다양성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세계는 더욱 다양한 환경으로 분화를 할 것이다. 한국의 IT가 특정 영역에 종속이 일어난다면, 한국은 세계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한국 IT엔 부족하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선 사용자부터 기업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 세계적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세계적 서비스가 한국에서 나오기 위해서 그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 작은 한걸음을 Firefox3의 사용으로 부터 시작했으면 한다. 성능 좋은 브라우저도 사용해 보고, 증명서도 받아보자.

NSC-GC1 - Sony Network Sharing Camera

모 이벤트 상품으로 Sony NSC-GC1 디지털 캠코더를 받았다. 디지털 카메라를 Sony DSC-H1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녀석도 캠 기능이 있다. 광학 12배줌이지만 동영상촬영시엔 줌 기능이 없어서 불편하였다. 이러던 찰나에 디지털 캠코더 상품을 받게 되어 사용기를 써 본다. Network Sharing Ccamer, 이름에서도 나오듯이 캠코더라기 보단 휴대용 캠에 가까운 녀석이다. 작은 크기로서 간편한 조작으로 쉽게 촬영을 하게끔 만들어진 컨셉이다. NSC-GC1에 관해서 알아보자.

nsc-gc1
▲ Sony NSC-GC1


 
제품명 NSC-GC1
제조사 소니
이미지 센서 1/2.5 CMOS
동영상 저장 화소(최대) 640×480
정지영상 저장 화소(최대) 503만 픽셀
 렌즈 밝기 F3.5
초점 거리 f=6.95mm
디지털 4배
셔터 스피드 1/250 ~ 1/2000
저장 형식 내장 메모리(4MB), 메모리스틱 듀오, 메모리스틱 프로듀오
레코딩 포맷 MPEG-4
정지영상 포맷 JPEG
LCD 2.4인치 컬러, 11.2만 화소
 연속 촬영 시간 약 90분
크기(WHD) 29×56×104mm
무게 150g(본체)
 가격 249,000원
문의  소니코리아

처음 박스를 열고 상품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모습이 어뎁터와 너무나 흡스하여 이 녀석을 인지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디자인의 소니라고 하지만 이녀석은 시각적 디자인이나 사용적 디자인에서 그리큰 점수를 받을 겉 같진 않다. 버튼 배치와 모양으로 인해서 종종 랜즈를 검지로 만지게 된다. 잘못된 방법으로 캠을 잡고 있을 순 있지만 무의식중에 랜즈를 만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점은 매우 불편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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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손으로 캠을 잡고 다른 손으로 캠을 촬영하다 보니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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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일반 마우스 크기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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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스틱이 있고 대각선 방향으로 버튼이 있다. + 방향과 X 방향을 조합이 사용자로 하여금 혼란을 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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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로 인해서 버튼 조작이 원활하지 않다. 처음 사용할때, 지금이 활영중이란 것을 인지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다.  촬영 모드로 들어가면 오른쪽화면 하단에 붉은 점이 하나 뜨는데, 깜빡이지 않아서 촬영상태에 대한 사용자 인지는 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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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은 NSC-GC1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실내에서 자동모드로 촬영을 한 것이다. 사진은 2MB 크기에 맞춰서 촬영을 한 후, 가로 사이즈를 640으로 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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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용 사진으로 쓰기엔 부족한 감이 많지만, 광량이 많은 야외나 블로그 등을 위해서 간단히 올리는 사진을 찍기 위해선 손색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가족이나 자신의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쓰기 위해서라면 화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동영상 촬영시 광학줌이 되지 않는 것은 매우 큰 결점이다. 디지털 줌을 사용하고 있지만, 빠르게 줌을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스틱의 사용도 불편하지만 줌이 적용되는 것도 답답할 만큼 느리다. 배터리가 내장형이라 2시간 정도의 촬영에만 사용할 수 있다.

물건을 구매하기 위한 목적이 있을 것이다. 그 목적이 길을 가다가 어떤 모습을 빠르게 담고 싶다면 이 제품을 사도 될 것이다. 작은 크기로 인해서 휴대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휴대의 편이성을 제외한다면 이 제품을 돈을 주고 살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큰 문제는 성능이다. 비슷한 크기의 휴대폰에 포함된 촬영 기능과 동영상 성능이 NSC-GC1에 근접하고 있다. 그렇다면 20만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서 이 제품을 살 사람은 더 줄어 들것이다.

직접 촬영한 영상



간편한 사용법으로 승부하는 UCC캠, 소니 NSC-GC1 :
http://www.kbench.com/digital/?cc=152&sc=0&no=48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