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선찌라시의 MBC 무한도전 까기

죠선찌라시의 논리에 감탄을 보낸다. MBC 죽이기에 저런 논리를 가지고 올진 상상도 못했다. 역시 죠선찌라시의 기자가 되려면 이정도의 발상의 전환은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사진출처: <조선>, ‘무한도전’ 앨범 성공이 얼마나 배아팠으면...(링크)

찌라시에 싣는 글을 익히 콧구멍으로 쓰는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찌라시 기자의 창작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위 기사를 쓴 죠선찌라시 기자는 저 글을 몇 시간만에 쓴 것일까?

하긴, << 논리성 필요없어, 죠선찌라시가 밀어주면 돼 >> 니들이 말해서 안된게 뭐있을까? 일제에 붙고 군사 정권에 붙어서 역사를 만들어 온 니들인데, 오늘도 역사를 창작하느라 고생이 많았네.

아, 그리고 죠선찌라시를 자꾸 화장실에 똥딱을때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 똥꼬 헐어요~

나는 어떤 인터넷 서비스를 주로 쓰는가

난 어떤 서비스를 쓰고 있을까? 정리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의 인터넷 사용량을 분석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한번 이용해 보고 싶다. 그럼, 내가 정리해본 나의 인터넷 서비스를 보자.

# 브라우져
1. Firefox 3.5(http://www.firefox.com)
빠른 속도와 확장성. 현존하는 최고의 브라우져라고 칭찬해 주고 싶다. 
2. IE8 (http://www.microsoft.com/korea/)
업무용 사이트가 IE만을 지원한다. 따라서 기본 브라우져는 IE8이다.
한국에 살고 있다보니 인터넷 뱅킹, 쇼핑을 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사용한다.

# 검색
1. 다음(http://www.daum.net)
일반적인 검색은 다음에서 찾는다. 딱히, 다음의 검색이 뛰어나다기 보단, 네이버의 독주를 조금이라도 견제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
2. 네이버(http://www.naver.com)
지식인의 대답이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소소한 내용은 지식인이 편하다. 방대한 양에서 나오는 힘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
3. 구글(http://www.google.co.kr)
명색이 프로그램 개발로 밥을 먹고 사는지라, 가끔 코드 검색을 할 때 이용을 한다. 확실히 코드 한 줄로 원하는 결과를 찾는덴 최고의 검색엔진이다. 오히려 이것이 우리 나라에서 구글이 성공하기 힘든 이유 중에 하나 인것 같다. 우리나라의 웹은 창조의 공간이 아니라 소비의 공간이기에 전문적인 검색이 필요 없다는 것도 구글이 힘을 발휘 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다.

# 메일
1. 핫메일(http://www.hotmail.com)
핫메일이 주사용 메일로 사용하게 된 이유엔 MS Office 2007 Outlook의 영향일 컷다. 지금은 Live Mall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아웃룩의 메일, 프로젝트 관리, 일정 관리 기능은 정신 없이 일하던 나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되어 주었다. 아웃룩 커넥터의 출시일정과 나의 주 메일 결정 사용시기가 맞아 떨어진것도 하나의 요인인듯 싶다. 이전엔 네이트 메일을 사용했다.

# 메신저
1. 네이트온(http://www.nate.com)
문자 메시지 100개 공짜 이게 가장 크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이 다 네이트로 넘어왔다.
2. Live 메신저(http://download.live.com)
아직도 회사 사람들 중엔 Live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이것도 쓴다. 핫메일을 사용하기에 라이브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 일정
1. 핫메일 일정(http://www.hotmail.com)
메일, 메신저와 연동되고, 오피스 아웃룩과 연동이 되기에 사용한다. 이 모든것을 Live Mail + Live Messenger 조합을 통해서 사용하고 있다.

# 뉴스
1. 네이버 뉴스
언론사별로 볼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언론사람을 설정해 두고 보고 있다.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는게 아니라, 직접 언론사로 들어가서 보기에 자주 이용한다.
2. 다음 뉴스
전체적으로 뉴스를 볼수 있기에 다음의 메인에 있는 뉴스를 클릭해 본다. 메인 뉴스를 제외하곤 따로 시간을 내어서 페이지를 뒤지진 않는다.
3. 네이트 뉴스
네이트 로그인시 보여주는 시사관련 3개 뉴스는 꼭본다. 직접 네이트로 들어가서 뉴스를 보진 않는다.

# 온라인 문서
1. 구글 문서(http://docs.google.com)
웹에서 사용하는 워드프로세스이다. 파일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텍스트 형태의 문서를 저장하거나 가계부를 여기에 적는다.
2. 스프링노트(http://withover.springnote.com)
NC Soft의 오픈마루에서 제공하는 위키 서비스.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을 때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A4 모양의 문서를 만든것이 아닌, 정리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한다.

# 메타 사이트 & RSS
1. 구글 리더 (http://reader.google.com)
내가 자주 보는 사이트의 RSS를 등록해 두고 본다. 구글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이것 때문에 메일을 구글로 바꿀까도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 동안 쌓아 놓은 일정과 메일 때문에 쉽게 옮기지 못하였다. Live.com 에서 RSS서비스도 지원을 한다면 그곳으로 옮기지 않을까 싶다. 현재 Live Mail에서 RSS를 등록하고 볼순 있지만, 목록은 계정에 저장이 되지 않는다.
2. 믹시(http://mixsh.com)
사이트가 깔끔해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메타사이트다.

# 웹앨범
1. 피카사 웹 앨범
사진 보는 프로그램을 피카사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자주 사용하진 않는다.

나는 통합 서비스를 좋아한다. 메일, 메신저, 일정을 하나의 계정아래에 두고 사용하고 싶다. 서비스마다 장단점이 있기에 아직은 분산된 서비스를 이용한다.
MS - 메일, 메신저, 일정
구글 - 전문검색, RSS
네이버 - 뉴스, 일상적 검색
다음 - 블로그 검색
네이트 - 메신저
분산된 서비스시 이용상의 불편을 막고자 서브 도메인에 웹포워딩(http://dnsever.com)을 걸어서 사용하고 있다. 예를들어,

mail.withover.com  -> hotmail.com의 메일

cal.withover.com   -> hotmail.com의 일정

re.withover.com    -> reader.google.com

이런식으로 나만의 인터넷 서비스 영역을 구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