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든 넥서스7이 롯데마트와 하이마트를 통해 국내에 출시되었다.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한 넥서스7이 어제 도착하여 개봉기를 올린다.
넥서스 7의 스팩은 다음과 같다.
스템 | 프로세서 | 테그라3 1.3GHz(쿼드코어) |
---|---|---|
메모리 | 1GB | |
내장메모리 | 8GB, 16GB | |
디스플레이 | LCD | 7형 |
해상도 | 1280x800 | |
통신 및 통화 | 통신 및 통화 | WiFi |
카메라 | 카메라 | 120만화소 |
배터리 | 배터리 | 4325mAh |
운영체제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
부가기능 | 부가기능 | G센서 |
크기/무게 | 크기 | 198.5 x 120 x 10.5mm |
무게 | 340g | |
기타 | 컬러 | 블랙 |
본격적으로 넥서스7을 개봉해 보자.
넥서스7 박스의 모습이다. 생각보다 크지 않다. 해외 사용자들이 성토를 했듯이, 포장뜯는게 힘들다. 2명이 서로 박스를 잡고 있어야 겨우 박스가 열린다.
넥서스7은 비닐로 싸져있다. 이 비닐또한 은근히 뜯어내기가 어렵다. 포장을 연 후, 오른쪽 상단 옆부분에 있는 전원버튼을 눌러 넥서스7을 켜보자.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하면 위와 같은 메시지를 볼 수 있다.
넥서스7을 개봉할 때, 주변에 이용이 가능한 와이파이가 없다면, 스마트폰을 테더링(핫스팟)을 이용하여 Wifi 신호를 만들어보자.
구글계정(gmail)을 이용하여 넥서스7에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의 마지막 단계로 넥서스7의 데이타를 구글계정에 백업할 것인가를 묻는데, 둘다 체크를 하고 완료버튼을 누르면 로그인이 완성이 된다.
아래는 상자에 든 구성품과 전원케이블을 넥서스7에 연결한 모습이다. 넥서스7이 저가형이다 보니 전원케이블과 얇은 설명서가 전부이다.
넥서스7 구성품 |
넥서스7에 전원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
넥서스7에 전원케이블을 연결한 모습2 |
전원버튼과 볼륨버튼 |
이상 간단하게 넥서스7의 외형과 초기 세팅을 살펴 보았다.
넥서스7의 그립감은 나쁘지 않다. 다만, 여성의 경우 한손으로 넥서스7을 잡았을 때, 넥서스7이 크다고 느껴질것 같다. 향후, 게임이나 기타 어플을 생각하면 위아래에 있는 여분의 베젤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이제 넥서스7의 실제 스샷을 보자. 전원버튼과 음량줄이기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스샷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넥서스7 환경설정 |
초기 설치된 어플리케이션 |
자신의 구글계정에 있는 책, 영상, 음악 등을 라이브러리 형태로 보여준다. 다양한 콘텐츠에 바로 접근을 할 수 있어서 편한 것 같다.
레퍼런스 기기인 넥서스7의 장점중에 하나가 빠른 업데이트이다. 스마트폰에서는 레퍼런스폰보다 갤럭시S3가 먼저 업데이트가 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보통의 경우엔 레퍼런스폰의 업데이트가 먼저 되고 그 이후 다른 폰들이 업데이트가 된다.
와이파이 모드에서 조금 사용하다 보면 시스템 업데이트를 할 것인지 묻는다. 초기 넥서스7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4.1.1 인데, 4.1.2로 가면서 가로홈모드 지원, 전원관리 등에서 몇가지 개선이 있다고 하니, 업데이트를 하자.
바탕화면의 라이브러리와 왼쪽 하단의 구글 어플 폴더 |
와이파이 모드에서 조금 사용하다 보면 시스템 업데이트를 할 것인지 묻는다. 초기 넥서스7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4.1.1 인데, 4.1.2로 가면서 가로홈모드 지원, 전원관리 등에서 몇가지 개선이 있다고 하니, 업데이트를 하자.
업데이트 후의 넥서스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젤리빈 4.1.1에서 젤리빈 4.1.2로 업데이트 할 때, 나오는 젤리빈 사진을 추가한다.
스샷 위주로 개봉기를 올려보았다. 하루 동안 넥서스7을 사용해보니, 일단, 반응속도와 7인의 크기는 매우 마음에 든다. 29만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성능을 내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다만, 7인지를 지원하지 않는 어플들이 많아서 스마트폰에서는 되지만 넥서스7에서는 설치가 되지 않는 어플들이 많아서 활용의 제약은 조금 있다. 이러한 제약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해결이 될듯하다.
넥서스7 사용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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