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담금주 만들기

 매실을 싸게 파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집에 남아도는 유리병이 생각이 난다. 매실주를 만들어야겠다. 매실주 만드는 법을 검색했다. 별거 없는 것 같다. 도전!!!!
구입 : 매실 3kg, 담금용 소주 1.5L * 2병, 갈색설탕 3kg, 유리병
  감식초가 있으면 좋다고 하는데, 구입하지 못했다.

 매실을 씻어 낸다음, 꼭다리를 머리핀 등을 이용하여 모두 제거한다. 그리고 물기를 잘 말린다.

 유리병에 매실을 4/5정도 담는다. 매실이 생각보다 많다. 유리병을 2개 더 사왔다.  

 이제 설탕을 넣는다. 나에게 맞는 비율을 찾기 위해 성탕의 양을 조금씩 다르게 하였다. 
 
 담금용 소주를 가득 채운다. 생각보다 설탕이 잘 녹지 않는다. 설탕을 너무 많이 넣은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지만, 열심히 흔들면 다 녹는다. 

 담근 날짜와 매실, 소주, 설탕의 비율을 메모지에 적어 병이 붙여 두었다. 담금주는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된다. 

 2일이 지나자 매실의 색깔이 변하였다. 매실의 초록색이 완전 사라졌다. 뭔가 변하는 느낌이 든다.

 이제 담근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잘되고 있는 느낌이 난다. 일단, 기다려 보자.

NVIDIA 설정 사용 값 저장이 안되는 문제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서부터 NVIDIA 컬러 설정이 부팅할 때마다 풀리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바탕화면 우클릭 → NVIDIA 제어판 → 디스플레이 → 바탕화면 컬러 설정 조정 → 2. 컬러 설정 방법을 선택합니다. → NVIDIA 설정 사용 
 아래의 이미지 처럼 NVIDIA 설정 사용이 체크되어 있지만, 실제 모니터는 다른 값으로 동작하고 있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도 해결을 했다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 다들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를 하고 문제가 발생했다는 글만 보인다. 

 모니터 색관리 프로파일이 Nvidia 설정값에서 다른 값으로 바뀌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스템의 색관리 기본 프로파일 값을 Nvidia 값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였다.
바탕화면 우클릭  → 디스플레이 설정  →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  → (다중 모니터의 경우) 어댑터 속성을 표시  → 색관리 탭  → 색관리  → 장치탭
 이 장치에 내 설정 사용을 체크한다. ICC 프로필에 모니터 제조사 프로필이 기본 값으로 설정되어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엔, 아래 이미지에서 LG IPSFULLHD가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색관리 창에서 '추가'를 클릭하여 색상 프로필을 추가한다. sRGB 가장 장치 모델프로필(wsRGB.cdmp)가 Nvidia 프로필로 추정된다.

 원하는 프로필을 선택하여 기본 프로필로 설정을 합니다. 색관리 창에서 추가한 프로필을 선택한 후, '기본 프로필로 설정'을 클릭 합니다. 

 재부팅 이후에도 색상 설정값이 변경되지 않았다.

외장하드 케이스, ipTime HDD3135 사용기

 노트북 하드를 SDD로 교체하고 남은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재사용하기 위해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입한 적이 있다.
외장하드 케이스, 스카이디지탈 EZSAVE Q25 USB 3.0 사용기 : https://www.withover.com/2015/03/ezsave-q25-usb-30.html
 대용량 영상을 저장할 일이 있어, 3.5인치 하드와 3.5인치 외장하드케이스를 구입하게 되었다. ipTIME이라는 공유기로 잘 알려진 회사의 제품을 구입했다(회사 이름이 잘 외어지지 않는다)
ipTime HDD3135 : http://bit.ly/2l5rsgG

 배송된 사진을 보면서, 간략히 조립해 보자. 흰색과 회색 제품이 있는데, 회색 제품을 구입하였다.

 3.5인치라서 확실히 크기가 크다. 묵직한 느낌이다. 여행용으로 들고 다니기엔 확실히 부적합하다.

 구성품으론 충전기와 USB케이블과 나사가 들어 있다. USB-C 타입을 활용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아닌 것이 조금 아쉽다. 2.5인치 외장하드케이스의 경우, USB-C타입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모델이 출시되었다.

  홀드 버튼을 누르고 뒤쪽에 힘을 가하면 쉽게 탈착할 수 있다.

 진동흡수를 위한 패드가 보인다.

좌우의 공간낭비를 줄일 수 있는 설계가 조금은 아쉽다.

 USB 케이블을 연결 후, 전원을 연결한다. 설치 후의 모습이다.

 HDD 전원을 넣을 경우, 파란색 불이 들어오게 된다. 파일 복사 시, LED가 깜빡이게 된다.  아래쪽에 고무패드가 있어서 진동 흡수에도 잘 대응하게 설계되어 있다. 외장하드케이스가 거기서 거기일 수 있지만, ipTIME이라는 브랜드에 맞게 무난한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