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9 그램 15ZD990-VX50K 사용기

 컴퓨터 공학과를 나오고 IT관련 일을 하다보니, 종종 지인들이 컴퓨터 또는 노트북 추천을 요청한다. 예전에는 PC조립도 종종 해주었지만, 이제는 노트북 추천만을 해주고 있다. 컴퓨팅 파워가 많이 필요한 프로그래머, 디자이너가 아닌 이상 인터넷, 동영상, 간단한 아케이드 게임을 하는데엔 노트북 성능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AS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잔고장의 빈도도 노트북이 훨씬 낮은것 같다.

 근 몇년간 LG전자 노트북만을 추천했다. 그이유는 단순했다. 
  • AS 접근성
  • 삼성전자 노트북에 비해 높은 가성비
  • 이쁜 디자인
 이번에 받은 지인의 요청에도 LG전자 gram 노트북을 선택했다. 2019년 15인치 최신 모델을 구입했다.

LG전자 2019 그램 15ZD990-VX50K : http://prod.danawa.com/info/?pcode=6953572
 간략한 스팩은 다음과 같다.
인텔 / 코어i5-8세대 / 위스키레이크 / i5-8265U 1.6GHz(3.9GHz) / 쿼드 코어 / 39.62cm(15.6인치) / 1920x1080 / 광시야각(IPS) / 슬림형 베젤 / 8GB / DDR4 / M.2 / 256GB / UHD 620 / 시스템메모리공유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있음 / HDMI / 웹캠 / USB Type-C / USB 3.0 / 썬더볼트 / 멀티 리더기 / 숫자 키패드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MIL-STD / 지문 인식 / 고속충전 / 72Wh / 운영체제 미포함 / 16.8mm / 1.09Kg / 색상: 화이트
 OS미설치 제품이기에 제품을 수령하여 잠시동안 실사용도 해보았다. 먼저 사진을 간단히 보자.


 드디어 충전기 모습이 바뀌었다. 애플처럼 USB-C 타입 충전을 기대 했지만, 충전속도의 이슈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예전 방식의 충전 타입을 유지하고 있다.

확실히 깔끔하다. 플라스틱 재질이만 상당히 고급스럽다.

 캠을 위쪽에 배치했음에도 액정 배젤도 상당히 얇다. 사진으론 확인이 어렵지만 디스플레이 바깥쪽이 살짝 튀어 나와 먼지가 들어가는걸 막아준다. 


 랜포트, 확장 디스플레이로 사용이 가능한 USB-C 타입도 1개 포트를 지원하고 있다. 1개만 있는것이 아쉽지만, 다른 USB-A타입이 모두 3.1을 지원하는 것이 좋은것 같다.


상세한 내용은 동봉된 설명서를 첨부한다.


 이번 모델이 이전 내가 경험했던 모델과 가장 차이는 점은 키보드다. 이전 LG노트북의 키보드는 사실 최악이었다. 키를 눌었을때 쫀득하는 맛은 전혀 없었으며 키와 기판의 이격이 너무 심했다. 다른 지인에게 추천을 할때도 키보드가 가장 맘에 걸렸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확실히 괜찮다. 쫀득하는 키감도 나름 일품이다. 키스킨을 사용해도 키감은 괜찮았다.


 노트북을 켜보았다. USB메모리를 연결하지 않고 켜면, OS 미설치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설치 안내가 뜬다. 윈도우10을 USB메모리에 담아 설치를 진행하였다.

 디스플레이 품질은 예전부터 우수했다. 노트북이 유휴 상태일때는 정말로 조용했다. 아무런 소음이 없다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다. 다만, 윈도우 설치 등 시스템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 경우, 살짝 소리가 났다. 하지만 예전보다는 나은것 같다.

 LG DnA Center plus 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설치된다.

 윈도우와 기본 드라이버를 설치하는데, 1시간 정도 . M.2 방식의 SSD를 사용해서 그런지 속도도 더 빠른것 같다.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차고 넘치는 성능이다. 저렴한 2018년도 그램 모델을 구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여유가 있다면 2019년 모델을 추천한다. 

 LG전자 2019 그램 15ZD990-VX50K 이 이전 gram에 비해 나아진 점
  • 개선된 키보드 타건감
  • 최신 포트 지원(썬더볼트 1개, USB A-Type 3개, 마이크로SD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