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스토리_코딩어레이] 아두이노 입문자를 위한 코딩어레이 스타터 키트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에 관심이 있어 조금씩 코딩도 하고 간단한 제품도 만들어 보곤 했다.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를 비슷한 시기에 접했고 둘다 비슷한 초급자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텔 갈릴레오 측우기 만들기 : https://www.withover.com/2014/11/2-lcd-3led.html
라즈베리파이 웹서버 설치하기(NginX + PHP5 + MySQL) : https://www.withover.com/2014/12/nginx-php5-mysql.html
 라즈베리파이는 집에서 서버로 사용하면서 항상 만지고 있지만, 아두이노는 상자속에 넣어두고 있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했을까?

 라즈베리파이는 리눅스OS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홈서버용으로 구축이 가능했다. 게임기를 만들기 위해 레트로 파이도 설치해보고, NAS 서버, 프록시 서버 등을 구축하여 사용했다. 기존 PC만 있다면 손쉽게 라즈베이 파이에 접속해 어떤 시스템을 만들수 있었다. 즉, 라즈베리파이는 PC에 가까운 제품이다.

 아두이노는 작은 IoT 시스템을 만드는데 특화되어 있다. 간단하기 때문에 RC카와 어떤 물리적 장치를 컨트롤 하는데 아두이노는 적합했다. 물리적 장치를 만드는데 특화되다보니 배선과 특정 역할을 하는 부품이 필요하다. 빵판에 선을 연결하고 실제적인 물체를 만들어야 했다. 초보자인 나에겐 물리적 배선을 해야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 왔다. 배선을 직접 해야만 동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LED, 비프음, 습도, 온도 센서 등의 사용법을 익힐수는 있었지만, 배선이 조금씩 복잡해짐에 따라 다른 부품들은 테스트 해보지 못했다. 기본을 넘지 못하니, 아두이노는 곳 나의 손에서 멀어져 갔다.

 그러던 중, 코딩어레이라는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다. 각 부품의 기본적인 동작을 확인하기 위해 배선 작업이 필요없다. 이미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코딩 어레이의 제품을 살펴보자.

 가운데, 아두이노 UNO가 위치해 있다. 왼쪽엔 슬라드 모듈, 온도, 마이크, 불꽃 감지 모듈 등 아날로그 신호를 감지하는 모듈이 위치해 있다. 오른쪽엔 LCD, LED, RGB LED, 버튼, 터치 패널 등 디지털 신호를 감지하는 모듈이 있다.





 코딩어레이에 전원을 넣어 보자. 이미 기본 코딩이 업로드 되어 있어 서보모터, LCD, LED, 조도센서, 습도센서, 터치센서, 스피커 등은 바로 동작한다. 다음 링크에서 제작사가 제공하는 소스 코드와 가이드를 확인 할 수 있다.
코딩어레이 소스파일 : https://cafe.naver.com/arduinostory/109528
코딩어레이를 위한 입문 가이드: https://cafe.naver.com/arduinostory/99903
 전원을 넣으면 Hello, World!, I'm Coding Array라는 문구가 뜨고 마리오 비프음이 난다. 그리고 온도, 습도, 밝기가 LCD 에 표시된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LED가 켜진다.


 왼쪽 상단에 있는 Slide Potentiometer Module을 밀면, 서보 모터가 동작을 한다.

 터치 모듈을 터치할 경우, RGB 모듈이 켜진다.

 이상 코딩어레이에 기본으로 포함된 코드가 작동하는 모습을 살펴 보았다.
 만약, LED에 글자가 나오는 코딩을 만들어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두이노와 빵판을 연결하고 이 배선을 완벽히 한 후에 코딩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사진은 습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LED와 LCD를 연결한 모습이다. 전선을 이래 거래 연결한 모습이 복잡해 보인다. HW 환경을 선구축해야만 SW 이슈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다. HW가 잘못되면 SW에 접근조차 할수 없게 되는 문제가 있다. 코딩어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 기존 아두이노 + 빵판 ]

[ 코딩 어레이 ]

 코딩 어레이가 제공하는 기능은 매우 간단하다. 기본적인 아두이노 모듈을 제공함으로써 아두이노 코딩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었다고 본다. 내가 빵판 사용법부터 하나씩 찾아서 배웠던 것을 생각이 난다. 코딩어레이로 기본 코딩 테스트 후, 진짜로 만들려고 하는 제품에 적용해본다면 코딩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선 코딩어레이로 아두이노 코딩을 직접 해보려 한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아두이노스토리 카페에서 진행한 '코딩어레이 스타터 키트 체험단' 이벤트로 해당 시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정식 출시 제품은 시제품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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