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essenger Beta 한글 입력 문제

대화창에서 한글 전환이 안되어 영문으로 입력해야 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이럴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다.

원문 : http://im.msn.co.kr/notice/view.asp?strSeq=45&page=1&strBbsCode=bbs1

2004년도에 올려진 글인데, 아직도 한글 입력 문제는 완벽히 해결이 안된 것 같다.
Live Messenger의 위치는 C:\Program Files\Windows Live\Messenger 이다.


 안녕하세요, MSN 메신저 운영자입니다.
항상 저희 MSN 메신저를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현재 윈도우 XP에서 MSN 메신저를 이용하시는 일부 이용자님들께서 겪고 있는 메신저 대화창에서의 한글입력 오류의 해결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해결방법 따라하기]
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MSN 메신저 실행파일의 속성에서 입력방식의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아래 방법을 보시고 정확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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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탐색기에서 MSN 메신저 실행파일 찾기
윈도우 탐색기를 실행해서 C:\Program Files\MSN Messenger 에 있는 msnmsgr.exe 를 찾으세요.


(2) MSN 메신저 실행파일의 속성 보기
MSN 메신저 실행파일인 msnmsgr.exe 파일을 선택하여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합니다.  나타나는 메뉴의 맨 하단의 "속성" 메뉴를 클릭합니다.


(3) 속성에서 "고급 텍스트 서비스 사용안함"으로 설정
속성화면에서 호환성 탭을 선택한 후 아래 부분의 "이 프로그램에 대해 고급 텍스트 서비스 사용 안 함" 옵션에 체크 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MSN 메신저에서 로그아웃 하고 완전히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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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6일(화)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메신저 대화창에서의 한글입력 오류에 대해서 추가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오류는 메신저의 대화창에서 대화내용을 입력하다가 갑자기 한글전환이 되지 않아서 영문으로만 입력되는 문제입니다.
이 오류는 윈도우에서 작동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IME 라고 불리우는 언어입력도구와 MSN 메신저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주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MSN 메신저 사용 중 한글입력도구 IME가 비활성화 되면서 한글입력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오류를 없애려면 MSN 메신저 실행파일인 msnmsgr.exe 파일의 속성에서 입력방식의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위에 안내 된 설정 변경방법을 잘 참고하셔서 한글입력 오류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 및 현상에 대한 설명]
메신저의 대화창에서 대화내용을 입력하다가 갑자기 한글전환이 되지 않아서 영문으로만 입력되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며, 한글전환이 되지 않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한글입력이 됩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위와 같이 설정을 변경하신 후 MSN 메신저를 다시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이용에 갑작스런 불편을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Firefox 3.0.2 release

Firefox 3.0.2 contains the following updates:

  • Fixed several security issues.
  • Fixed several stability issues.
  • Official releases for Sinhala and Slovene are now available.
  • Beta releases for Bengali, Galician, Hindi, Icelandic, Kannada, Marathi, Telugu, and Thai are available for testing.
  • Fixed a number of minor issues with the layout of certain web pages.
  • Fixed several theme issues that affected right-to-left locales.
  • Fixed issue that caused some users with customized toolbars to have their Back and Forward buttons go missing (bug 426026)
  • Add new Extended Validation (EV) roots to Firefox 3.0.2.
  • On certain IDN sites, the password manager would not fill in username and password details properly.
  • Fixed several hangs and crashes that occurred when using screen readers.
  • Fixed Mac-specific issues:
    • Keyboard shortcuts would stop working in some cases.
    • Japanese, Korean, Chinese and Indic characters can not be entered (using IME) into text fields in Flash objects (bug 357670)
    • Firefox 3.0.1 could not be used when the user profile is stored on an AFP directory (bug 417037)
  • See the Firefox 3.0.1 release notes for previous changes.

Firefox Download : http://www.mozilla.or.kr/ko/

진퉁 VS 짝퉁

짝퉁 시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위조기술이 나날이 발전을 해서 눈으로 보고도 솓는 경우가 많다. 진품과 짝퉁을 비교해 놓은 사진을 보면서 비교를 해보자.

샤인폰 
▲ 샤인폰


신발 
▲ Converse


젠하이저 PX-100 헤드폰
▲ 젠하이저 PX-100 헤드폰


DVD 
▲ LG전자 DVD Rewriter


휴대폰 
▲ 휴대폰



짝퉁쓰 
▲ 다양한 짝퉁 상표


daewoo-matiz-vs-chery-qq 
▲ Daewoo Matiz vs Chery QQ


오토바이위조품_왼쪽
▲ 오토바이 위조품(왼쪽)


축구공 
▲ 아디다스 축구공


아이팟
▲ 아이팟


진품이 옆에 있어도 짝퉁과 외관상의 구별이 쉽지 않음을 알수 있다. 생산 단계에서부터 짝퉁의 생산을 막아야 할 것 같다.

Windows Live Beta

Windows Live 서비스의 베타 업데이트 버전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메일, 메신저, 라이터, 아웃룩 커넥터 등은 실제로 사용하고 있기에 직접 설치해보았습니다.

http://download.live.com/

영문버전 내려받기 : http://g.live.com/1rebeta3/en/wlsetup-web.exe

LiveBeta 
▲ Windows Live Beta3


LiveBeta_install
▲ Windows Live Beta3 설치 장면


포함된 프로그램

  • MSN Toolbar
  • Photo Gallery
  • Family Safety
  • Mail
  • Messenger
  • Writer
  • Microsoft Office Outlook Connector

Mail

image
▲ Mail

전체적으로 색감이 모두 바뀌었습니다. Beta3에선 연한 파랑색이 도입이 되어서 좀더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 새롭게 일정 기능이 추가되었다. Live.com에선 이미 일정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Mail 프로그램에선 일정 기능이 없었다. 이전에는 Live.com에 있는 일정을 이용하려면 아웃룩 커넥터를 이용해서 아웃룩에서 확인을 해야 했습니다. 아웃룩에서 등록은 할 수 있었지만, 아웃룩의 일정이 더 많은 기능( 사진 붙여넣기 가능)을 지원하기에 잘못된 데이타를 저장하기도 했다. Mail에 있는 일정은 이러한 것을 방지하고자 이미지의 등록은 불가능하고 단순 텍스트만 등록이 가능하다.

image
▲ 일정

아웃룩에선 일정 구분을 범주라는 기능을 이용하고 Live.com의 일정은 일정을 새롭게 생성한다.  이렇게 로컹에 저장된 아웃룩 일정을 Live.com의 일정으로 옮기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Messenger

자주 이야기하는 대화상대를 넣을 수 있는 즐겨 찾기 항목이 추가되어 있다. 그리고 Space 등에서 업데이트 된 내용을 메신저의 아래쪽에 뛰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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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s Live Mess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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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s Live Mess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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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콜 기능이 메신저부터 독립되어서 작동시킬 수 도 있게 되었습니다. LG Dacom으로 과금이 되는 형식입니다. 시내/시외의 유선망은 3분에 39원, 휴대폰은 10초에 12원이라고 합니다. Beta 버전에선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듯 합니다. 


Writer

다른 Live 프로그램과 같이 UI의 개선이 가장 눈에 뜁니다. 이전 베타에 비해서 달라진 점은 크게 없습니다. 여전히 중앙이 실제 등록에선 적용이 안되는 버그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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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에선 유튜브의 영상을 직접 추가할 수 있다


다른 프로그램들은 아직 설치해 보지 않았다. MS는 어플리케이션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웹에서 구글에게 밀리고 있는 형국이지만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한 Live.com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Live Mail, Messgener, Calendar, Writer 를 사용하고 있는 나에겐 어필을 확실히 한 셈이다.

yum update 가 되지 않을 경우

Fedora9을 이용해서 작은 서버를 하나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yum update 명령을 내려도 업데이트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 처음엔 업데이트가 없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2달이 지나니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저장소가 Sayclub으로 설정이 되어 있었는데 이곳을 기본 설정으로 바꾸어 보았다.
Fedora Yum 저장소 변경하기
http://withover.com/blog/196
How to Upgrade Fedora
http://www.howtoforge.com/upgrade_fedora
처음에 페도라가 나왔을때 보단 빠르지만 여전히 느리다. 저장소를 ftp.kaist.ac.kr 로 설정을 해보자.
$ cd /etc/yum.repos.d/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파일이 있다.
fedora.repo
fedora-updates.repo
fedora-extras.repo
이 파일을 수정하자. 각 파일을 열어서 기존의 baseurl과 mirrorlist 부분을 #으로 주석 처리를 한다. 그리고 그 아래에
baseurl=ftp://ftp.kaist.ac.kr/fedora/linux/releases/$releasever/Everything/$basearch/os/
을 삽입하자.
$ yum clean all
$ yum update
시원하게 업데이트 되는 모습을 감상하자.

Qrobo Visual 검색

차세대 시멘틱 웹 검색엔진, Qrobo에 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참고 : http://withover.com/blog/291 )

qrobo
▲ Qrobo( http://www.qrobo.com )

시멘틱 검색 엔진을 사용하는 사용하는 큐로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Qrobo 홈페이지 참조)

한뼘 검색 큐로보 만의 특징

검색어의 의미에 따른 결과 분류 ‘Auto Category’
큐로보는 인터넷상의 뉴스, 블로그, 웹문서들의 성향(카테고리)을 0.03초 만에 자동으로 분석해 내기 때문에 검색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미들을 구분하면서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검색어 예시 : ‘빅뱅’ 검색 : 가수 ‘빅뱅’(음악 카테고리)와 과학이론 ‘빅뱅’(과학일반 카테고리) 구분
 
로봇에 의한 의미 검색 추천 ‘한뼘 키워드’
큐 로보는 웹페이지에 등장하는 방대한 키워드들을 정리하고 계산하여 각각의 상관관계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 하나의 검색어만 입력한다 하더라도 로봇은 자동으로 좀더 구체적인 검색결과들을 ‘한뼘’ 단위로 정리해 줄 수 있습니다.
검색어 예시 : 온난화 검색 : 북극곰, 빙하, 이산화탄소, 해수범람부터 G8까지 정리

구글 이미지 검색, 페이스북 등에서 웹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만을 따로 출력해주는 PicLens(http://www.cooliris.com/)라는 플러그인이 있다. Firefox 또는 이미지 검색을 주로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설치하고 있을 것이다. Piclens가 이미지, 영상을 따로 모아서 검색주는 프로그램이라면 Qrobo는 웹페이지를 따로 모아서 출력해주는 검색엔진이다.

qrobo_visual 
▲ Qrobo visual( http://qrobo.com/visual/ )


여기에서 “추석” 관한 검색을 해보자.

qrobo_visual_search

마우스 휠을 굴리거나 좌우의 웹페이지를 클릭해서 시각적으로 검색을 할 수 있다. 많은 양의 웹페이지가 검색되진 않았지만, 텍스트로 검색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 웹사이트로 내용을 검색할 때 유용할 것이다. 지금과 같이 “추석”으로 검색을 한 후, 뉴스를 보고 싶을 경우 신문사 웹페이지를 클릭하면 될 것이다. 또는 블로그 내용에서 “추석”을 확인하고 싶을 경우엔 블로그 형태의 웹사이트를 클릭하면 될 것이다.

기존의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이 텍스트를 기본적으로 출력할 경우엔 사용자가 텍스트의 내용을 읽어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찾았다. 큐로보의 비주얼 검색을 이용할 경우엔 사용자는 대략적인 웹페이지의 모양을 보고 자신의 내용을 찾을 것이다. 에러코드 등과 같은 상세 코드의 검색에선 텍스트가 검색이 더 유용할 것이다. 하지만 “추석”과 같이 포괄적인 단어를 검색할 경우엔 규로보와 같이 연관 카테고리를 출력해주고 추석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사이트의 형태를 축력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Qrobo Visual Search

  • 이미지가 포함된 기사 검색에 유용하다
  • 포괄적 단어 검색에 유용하다
  • 검색의 재미가 있다
  • 아직은 반응 속도가 조금 느리다
  • 웹페이지를 이미지로 축소하기에 문자 내용을 알 수 없다, 단 제목은 표시된다.

글을 쓰다 떠오른 것인데, 이 기술을 이용해서 북마크(즐겨찾기)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 북마크를 텍스트로 등록시켜 두는 것보단 이미지로 등록을 시켜 두고 찾는다면 좀 더 편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글 크롬에서 자주 방문한 페이지를 이런식으로 표현한다. 큐로보에선 사용자의 검색 패턴을 비교한다던지 해서 사용자간의 검색 북마크 리스트를 이미지로 제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이런 좋은 서비스가 자주 나온 다는것이 마냥 기쁘다.

고봉순은 이미 권력의 개가 되었다

 고봉순이 정신줄을 놓았다. 2MB 미용실에서 죽어도 머리를 하지 않겠다는 고봉순이었다. 하지만, 강제로 끌려간 2MB 미용실에서 결국 머리를 바꾸었다. 머리 모양만 바뀐 줄 알았는데, 그 충격으로 머리까지 이상해졌다. 2MB 미용실은 물대포로 머리를 감긴다는 이야기가 사실인 것 같다.

 
▲ 포샵질도 익힌 고봉순

 2MB 미용실에선 고봉순에게 다양한 것을 가르쳤다. 그중에 하나가 포샵질이다. 하두리 열풍도 지나가고 싸이 열풍도 지나간 2008년이지만 여전히 포샵질은 필요했다. 고스톱 판에서 “똥 쌌다”라고 말은 했지만 내!가! 쌌다곤 말하지 않았다라는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릴 다시 하고 싶었나보다. 이번엔 술어 부분에 포샵질을 했다. 수능 언어능력 1등급조차도 감추어진 단어는 알수 없게 되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포샵을 까는 방법을 몰라서 그림판으로 색을 칠했는지 조잡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얼마 후, 마봉춘네 집에서 잔치가 있었다. 일가 친척들과 동네분들을 모아 놓고 잔치를 벌인 것이다. 부산에서 피데기를 팔면서 생계를 꾸리고 있는 친척이 한 말씀을 하셨다.

 고봉순이의 조잡한 포샵질을 비난하셨다. 고봉순의 2MB 머리가 아니꼽긴하지만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들끼리 부딛히는게 싫어서 쉬쉬하였지만, 원로께서 총대를 맨 것이다.

 사실, 총대를 잘못 매면 패가망신한다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20년 전, 박꼴통과 전꼴통에게 반기를 들었던 마봉춘네와 고봉순네는 구족을 멸할 위기를 맞이하였다. 심청 교육대에 입학하는 집안사람들이 많이 생긴것이다. 심청 교육대가 국민학교 선생님을 만드는 대학교가 아닌 것을 봉순이와 봉춘이는 알게되었다. 몽둥이는 무섭다. 무섭기에 교!육!대를 만든 꼴통을 저녁 9시 종만 땡치면 이장님 방송으로 칭찬을 했다. 교육대는 사람을 만드는 곳이고, 그 교육대를 만든 사람은 위대하다고 침에서 아밀라제가 분해될 때까지 외쳤다.

 아직 2MB 미용실의 사업 영역이 봉춘이네 집까진 미친것 같지 않다. 하지만, 20년전의 추억을 기억하고 있는 봉춘네이기에 원로의 말이지만 알리지 못하고 있다. 동네방네 떠들기 좋아하는 유두부네만 신이 나서 혼자 떠들뿐이다. 이 사실을 불로구에서 전하는 필자도 물대포에 맞을까 겁이 난다.

 2MB 원장이 고봉순네 분식점에서 미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물대포로 머리 감기가 보통 사람은 여간해선 힘들다. 물대포를 즐겨사용하는 2MB 원장과 미팅이 될까? 이거 떡볶이만 줄기차게 먹고 매워서 물만 먹고 나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원장은 강의 남쪽에 사는 아줌마들을 위한 떡고물도 잊지 않을 것이다.

2MB원장 백만원자리 강남 파마를 반값 인하!!!
- 조션, 일보지마 -

 다음날이면 죠션 전단지는 호외를 외치며 대서 특필을 할것이다. 거리에 쓰레기가 나뒹구는 것도 문제지만, 그 전단지를 주우면서 살아가는 할매가 전단지를 볼까봐 더 걱정이다. 할매도 여자다. 젊어질 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울 옆집에 사는 할매의 가슴에 바람이나 넣지 않았으면 한다.

할매!! 할매는 커트할 돈도 없잖아!
커트는 오히려 올랐당께!


아 그리고 늦었지만,

부산에 사는 박명종 국장님, 상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피싱사이트 조심하세요, http://playm3.cc/

 얼마 전부터 블로그에 스팸 댓글을 다는 사이트가 하나 생겼다. http://playm3.cc 라는 사이트다.

╋▶ mgame에서 바둑이,포카,맞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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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aym1.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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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아이디 : race4444
[(추)(천)(인)만 기입하면 자동으로 ID/PW자동생성]

 지워도 지워도 계속 달기에 한 번 가봤다. 너무 화가 나서 항의를 하기 위해서 방문을 한 것이다. 근데 뭔가 이상하다. 게임&도박 사이트 치곤 너무 허술한 것이다. 직감적으로 피싱 사이트임을 알았다. 사실 피싱사이트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ishing 
▲ 피싱 사이트의 전형적인 예


 나름 공을 들였느니지 메인에 있는 주요 게임은 gif로 처리해서 움직인다. 하지만 마우스를 드래그 해보면 하나의 이미지로만 구성된 사이트임을 알 수 있다. 펼침메뉴, 검색버튼 등 모든 것이 이미지다. 허술하게 만들어져 있기에 누구나 이상함을 느겼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별생각없이 회원가입을 했다간 큰일 날수가 있다.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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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가입을 통해 주민번호를 빼내려함

 실제로 로그인도 되지 않았다. 100% 피싱 사이트인 것이다. 피싱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개인정보의 유출은 명의도용 등의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신분 확인 절차만 거친다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상거래, 금융 거래 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신분 확인의 첫 단계가 이름과 주민번호이다. 사이트 등을 가입할 때 함부로 알려줄 수 있는 정보가 아니다.

 사실, 많은 사이트 들이 필요 이상으로 주민번호와 같은 신상 정보를 요구 하고 있다. 관리도 잘 안될뿐더러, 사이트가 폐쇄되더라도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는 사이트가 점점 늘어나곤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이트에서 주민 번호를 복수 가입 방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 주민번호를 대채할 아이핀(i-PINㆍ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과 같은 아이디를 냈지만, 사실상 실폐했다. 또다른 주민번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픈 아이디의 도입이 확산되었으면 한다. 인증(Authentication)과 허가(Authorization)를 분리시킨 모델이 빨리 확산 되길 기대한다.

 오픈 아이디를 발급은 http://www.myid.net 에서 가능하다.

 피싱(Phishing)

컴퓨팅에서, 피싱(영어: phishing, carding 카딩, spoofing 스푸핑)은, 전자우편 또는 메신저를 사용해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또는 기업이 보낸 메시지인 것처럼 가장함으로써, 비밀번호신용카드 정보와 같이 기밀을 요하는 정보를 부정하게 얻으려는 social engineering의 한 종류이다. ‘피싱’이란 용어는 점점 더 복잡한 미끼들을 사용해서 사용자의 금융 정보와 패스워드를 ‘낚는’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피싱 사고에 대한 신고가 늘어감에 따라, 피싱을 막으려는 방법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런 방법들에는 , 사용자 교육, 그리고 기술적인 도구들이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피싱외에도 보이스피싱(Voice Fishiing)이라고 하여 전화를 이용한 피싱도 등장하고 있다.

피싱 특징

  • 메일을 이용해서 신뢰할 수 있는 메일 주소로 가장한다. 피싱 메일은 대부분 송신자를 사칭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기꾼이 시티은행인 것으로 속인다면, 이 경우는 「info@citi.com」와 같이 정상적인 메일 주소로 가장해서 무작위로 보낸다.
  • 신용카드 번호나 패스워드 입력을 요구한다. 피싱 사기꾼의 최종 목적이다. 이러한 정보를 입력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 백신 소프트웨어에 검출되지 않는다. 피싱 사기의 경우 아무런 특색 없는 단순한 메일 형태로 첨부파일등이 없는 HTML 메일로서 URL을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첨부파일이나 취약성을 공격하는 HTML 메일은 피싱과 구별된다.
  • 웹 사이트를 만드는 기술 이외는 특별한 기술은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 피싱 사기를 하는 방법으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메일을 보낸다. 기술이라고 해봤자 웹사이트를 작성하는 기술 뿐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만들 수 있다. 대기업 사이트와 비슷하게 만드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실제 웹사이트로 부터 HTML 소스와 사진을 가져올 수 있다.

추천 링크


위 3 단락은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42630 을 참고 하였다.

Qrobo, 시멘틱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검색 엔진

검색 기술의 진화는 어디까지 이루어질 것인가? 구글을 능가하는 검색 서비스 회사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엔 부정적이다. 사용자들의 요구 수준을 구글이 이미 만족을 시키고 있고 사용자의 경험이 구글을 통해서 축척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을 바라보았을땐, 얼마든지 구글 검색 엔진을 능가하는 검색 기술이 등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robo라는 시멘틱 웹 기술을 접목시킨 검색 서비스가 등장을 했다.

먼저 시멘틱 웹에 관한 사전적 정의를 알아보자

시맨틱 웹(Semantic Web)은 현재의 인터넷과 같은 분산환경에서 리소스(웹 문서, 각종 화일,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와 자원 사이의 관계-의미 정보(Semantics)를 기계(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온톨로지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자동화된 기계(컴퓨터)가 처리하도록 하는 프레임워크이자 기술이다.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가 1998년 제안했고 현재 W3C에 의해 표준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시맨틱 웹과 현재 웹이 차이 기존의 HTML로 작성된 문서는 컴퓨터가 의미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메타 데이터보다는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용이한 시각정보에 대한 메타데이터와 자연어로 기술된 문장으로 가득 차 있다. 예를 들어 <em>바나나</em>는 <em>노란색</em>이다. 라는 예에서 볼 수 있듯 <em>이라는 태그는 단지 바나나노란색이 라는 단어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HTML을 받아서 처리하는 기계(컴퓨터)는 바나나 라는 개념과 노란색 이라는 개념이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해석할 수 없다. 단지 <em> 태그로 둘러싸인 구절을 다르게 표시하여 시각적으로 강조를 할 뿐이다. 게다가 바나나가 노란색이라는 것을 서술하는 예의 문장은 자연어로 작성되었으며 기계는 단순한 문자열로 해석하여 화면에 표시한다.

시맨틱 웹은 XML에 기반한 시맨틱 마크업 언어를 기반으로 한다. 가장 단순한 형태인 RDF는 <Subject, Predicate, Object>의 트리플 형태로 개념을 표현한다. 위의 예를 트리플로 표현하면 <urn:바나나, urn:색, urn:노랑>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표현된 트리플을 컴퓨터가 해석하여 urn:바나나 라는 개념은 urn:노랑 이라는 urn:색 을 가지고 있다는 개념을 해석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보다 구체적인 예로 네이버가 NHN 소유임을 나타내는 트리플은 <http://naver.com, urn:wikipedia-ko:소유, http://nhncorp.com> 과 같이 된다. 시맨틱 웹은 이러한 트리플 구조에 기반하여 그래프 형태로 의미정보인 온톨로지를 표현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71967

살짝 어렵다. 좀더 알아보자.

semantic_web_2 
The future is smart machines (and soup)

웹이 처음 등장했을 땐(web1.0)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어떤 정보를 일방적으로 공급만을 하는 형태였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단방향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Web2.0의 시대가 왔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하면서 상호 생산과 소비를 했다. 쌍방의 교류는 서로 유기적으로 이루어졌다. 또 시간이 흘러, 시멘틱 웹이라는 것이 등장을 한다. 그림에서 보면, Web2.0과는 달리 시멘틱 웹은 특정 영역에 빨간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다. 예를들어 어느 특정 문서에 “withover”라는 단어가 있다고 가정하자. 이 단어를 어떻게 해석을 할 것인가? 시멘틱 웹은 여기에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개념이다. withover라 표시되는 이 단어에 소유자, 종류, 특징 등 다양한 내용의 정보를 담을 수 있다.

그럼 그 의미는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현재 웹은 그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사람이 수동으로 넣기엔 불가능하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Semantic Search Engine이다. 웹의 내용을 분석해서 단어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에 맞게 분류 또는 링크를 건다.

이번에 등장한 Qrobo에 대해서 알아보자.

Qrobo_search 
▲ Qrobo (http://www.qrobo.com/)

다음, 네이버와는 달리 검색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다. ‘선물’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고 싶다. 먼저 ‘선물’이 가질 수 있는 의미엔 어떤 것이 있을까?

  • 선물을 살수 있는 곳, 추천 선물
  • 증권 선물
  • 노래
  • 영화
  • 이벤트 선물을 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검색 사이트에서 ‘선물’이란 단어를 검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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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경우, 선물의 이미를 대부분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물건의 의미로 인식을 하고 상품 구입에 관한 정보를 출력하고 있다.  페이지의 아래로 가면 책, 사전 정보등 부가적인 정보를 출력해주고 있다. 정보의 구별이 상업광고, 책, 사전, 블로그, 지식, 웹페이지 등으로 일괄 구별이 되어 있다. ‘선물’이라는 단어가 가질 수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각 카테고리에서의 검색 결과를 일괄적으로 출력 해주고 있는 것이다.



구글의 경우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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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경우에도 선물이라는 단어와 가장 적합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안을 1열 리스트 형태로 표현하였다. 첫 항목엔 선물을 살수 있는 곳, 증권 선물, 선물과 관련된 뉴스 검색, 오른쪽 화면엔 선물이란 단어가 들어간 이미지를 출력해주고 있다.

이제 시멘틱 검색 기술을 사용한다는 Qrobo로 ‘선물’을 검색해보자.

Qrobo_result

가장 먼저 눈에 뛰는 차이점은 입력란 아래에 검색어의 관련 영역을 표시해주다는 것이다. 선물이라는 단어에서 ‘게임’이라는 의미를 찾아 냈다는 것이다. Qrobo 엔진은 시멘틱 검색 기술을 이용하여 검색어와 관련된 주제어의 정량적 관계도 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게임’을 클릭할 경우 아래의 결과는 선물 중에서도 게임과 관련된 항목들로 나타나게 된다.

image

아직 Qrobo가 가야 할 길은 멀다. 외국에서 시작된 Web 2.0의 파도는 이미 시멘틱 웹 기술에 다다르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내의 한 기업에서 최초로 시멘틱 기술을 웹 검색엔진을 만들었다. 하드웨어인 관점에서 한국은 IT강국이다. 하지만 SW의 관점의 한국은 갈길이 먼 나라였다. 공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IT계의 선구적 서비스가 한국에서 나왔다는것이 매우 기쁘다. 세계의 많은 IT기업들이 시멘틱 웹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만큼 Qrobo는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Qrobo로 검색을 여러번 해 보았다. 검색하는 사람이 의도했던 영역을 찾아 내는 것을 보면서 기술의 영역은 어디까지 진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semanticWeb  
위 그림이 네이버, 다음과 같이 하나의 검색어에서 연관되는 모든 리스트를 출력하는 방식이라면


semanticWeb2
이 그림은 Qrobo와 같이 시멘틱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검색엔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Semantic Web에 관해서 더 읽어보면 좋은 글

동영상 자동 실행 설정하기

포스팅을 할때 종종 동영상을 삽입할 때가 있다. 블로그의 특성상 삽입된 동영상은 자동 재생이 되어선 안된다. 자동 재생이 될 경우 다른 포스트에 붙어 있는 동영상도 같이 재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동영상은 embed 태그로 삽입을 한다.

<embed src=”동영상 URL” autostart=”true”></embed>

embed 태그에 autostart 속성값을 참으로 주면 wmv와 같은 영상 파일을 자동으로 플래이 시킬 수 있다.

유튜브, 다음 동영상 등 플래쉬 기반의 동영상은 조금 다르게 설정을 해야한다. embed 태그를 사용해서 붙여 넣는 것은 맞지만 자동재생 값을 URL에 넣어야 한다. 주요 플래쉬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의 자동 실행 설정을 알아보자.


Youtube

<embed src=http://www.youtube.com/v/yZCrIeRkMhA&hl=ko&fs=1&autoplay=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width="425" height="344"></embed>

&autoplay=1


MS Soapbox Videos

<embed flashvars="c=v&amp;ap=false&amp;rv=false&amp;SlateTime=-1&amp;hideOptions=true&amp;flvfc=10001&amp;v=3092cdf1-75ff-409e-9bdb-b4a818b39952&amp;d=video.msn.com&amp;ifs=true&amp;vc=catalog.video.msn.com&amp;sbmk=uv-en-us " pluginspage="http://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base="http://images.video.msn.com" quality="high" src="http://images.video.msn.com/flash/soapbox1_1.swf" style="position: relative; left: 0pt; top: 0pt;" id="VideoObject1" width="640" height="520">

flashvars에 ;ap=false 를 추가


MySpace

<embed src="http://lads.myspace.com/videos/vplayer.swf" flashvars="m=2014480286&type=video&a=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30" height="346">

flashvars에 &a=1 추가


다음 동영상은 2008년 1월 서비스 개편 이후 수동재생이 기본 설정으로 바뀌었다. 네이버는 필자도 잘 모르겠다. 지식인에서 찾지 못 했다. 추가적으로 더 참고할 내용은 http://kr.blog.yahoo.com/h.c_kwon/1613 에서 확인할 수 있다.

pptPlex - 파워포인트를 좀 더 변화무쌍하게

이전 포스팅(http://withover.com/blog/288)에서 MS Office Labs에서 제공하는 Chart Advisor라는 오피스 플러그인 툴을 보았다.

MS Office Labs: http://www.officelabs.com/

pptPlex http://www.officelabs.com/projects/pptPlex/

pptPlex is a plug-in that explores an alternate method for presenting a PowerPoint slide deck. Using pptPlex, you can present your slides as a tour through a zoomable canvas instead of a series of linear slides.

pptPlex는 앞뒤로 넘기기만 할 수 있는 PPT에 이동의 자유와 함께 줌기능을 제공한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자.


▲ pptPlex



▲ 섹션 만들기



▲ 배경 만들기

Office 2007 파워포인트에서만 작동한다. 프리젠테이션 도중, 확대, 축소를 통해서 청중을 시선을 잡거나 Q&A시간에 PT의 순서를 이리 저리 바꾸면서 보충설명을 할 때 사용을 하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Chart Advisor - Excel의 차트 기능 강화판

Microsoft는 앞선 기술을 상품에 적용하는 회사가 아니다. 최신의 기술은 Apple사가 앞서고 있다고 판단되지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MS이다. PT프로그램을 봐도 MS의 파워포인트보다 Apple사의 KeyNote가 훨씬 더 화려하다. MS가 그러한 기술을 못 만들어서 그럴까? 먼저 생각하지 못해서 그럴까? 아니다고 생각한다. MS는 상품의 시장성을 생각한다. 소수의 하이엔드급 유저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의 눈높이에서 상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그래서 앞선 기술보단 대중이 원하는 기술, 대중이 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중점을 맞춘다.

MS의 수익의 1/3을 차지하는 Office 이다. 필자도 윈도우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MS Office 때문이다.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잡은 오피스로 인해서 선듯 리눅스로 갈아타기가 힘들다. 물론 Crossover Office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불법으로 판단되지만 Linux에서도 MS Office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대중을 상대로 소프트웨어를 만들다 보니, 어렵지만 화려한 기능보단 쉽고 단순한 기능이 주를 이룬다. 이를 보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MS Office Labs: http://www.officelabs.com/

Chart Advisor: http://www.officelabs.com/projects/chartadvisor/

MS Office Labs에선 고급 사용자들이 사용하면 좋을 혁신적인 기능을 연구하는 곳이다. 만들어진지는 얼마되지 않아서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진 않지만, 유용한 프로그램이 몇 개 있다. 그중에 하나가 MS Excel에서 사용할 수 있는 Chart Adviosr라는 프로그램이다. 아래의 영상을 보자.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설명이다. 미약한 영어능력이지만 혹시나 해서 간략한 해석을 달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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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a data set you want to chart and select a cell in the data. Then click on the Chart Advisor button in the Insert Menu (highlighted in this picture).
차트로 만들길 원하는 데이타를 선택한다. 그리고 삽입 메뉴에 있는 Cart Advisor 버튼을 클릭한다(위 사진에서 하이라이트된 부분)


ChAd2
Chart Advisor Overview panel. Notice the chart recommendations in a row at the top and the ability to see chart scores as tool tips when hovering over the score.
Chart Advisor 요약 패널. 상위에 있는 가로에 있는 추천 차트를 알려주고 숫자에 커서를 올리면 툴팁으로 차트 점수를 볼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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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Advisor gallery. Click the expand button to the right of the gallery row to get a good look at all the chart recommendations.
Chart Advisor 겔러리. 모든 차트 추천의 모양을 보기 위해 겔러리의 오른쪽 확장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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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Advisor Modify Chart panel. To edit the selected chart, mark or unmark data columns on the left or simply drag and drop them into an appropriate field.
Chart Advisor 수정 차트 패널. 선택된 차트를 편집하기 위해 왼쪽의 컬럼을 마크하거나 절적한 필드로 항목을 D&D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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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Advisor Filter Data panel. To filter your data for all chart recommendations, select the data column you want to filter and change the settings in the pop-up menus provided.
Chart Advisor 필터 데이타 패널. 모든 차트 추천에서 데이타를 걸러내기 위해, 당신이 걸러내기 위한 데이타 항목을 선택하고 제공되는 팝업 메뉴에서 설정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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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clicking Insert, your chart is inserted back into your worksheet!
삽입 클릭하면 워크쉬트에 차트가 추가된다.

Chart Advisor를 이용한다면 좀더 멋진 엑셀 차트를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보수는 게임의 규칙을 안 지킨다

 withover.com이라는 나의 블로그에서 IT, Linux, OpenWeb, OpenSource등 진보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기술을 전파하는 것은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자로서 할 수 있는 하나의 가치실현이다. 기술의 진보가 개인의 지위를 향상 시킬수 있다고 믿고 있고 그 결과 중 하나가 1인 미디어 시대의 블로그다. 블로그는 기성 언론 권력의 일부를 개인이 가지게끔 하였다. 아무리 쉽게 블로그가 만들어졌다고 할지라도 조금의 기술적 능력은 필요하다. 즉, 기성 권력과 언론의 통제에서 벗어나려면 어는 정도의 기술적 지식은 필요한 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블로그의 방향을 잡았었는데 이젠 조금 그 방향을 수정하려 한다.

 개인적으로 사회 현상에 매우 관심이 많다. 한겨레 신문을 돈 주고 구독하고 있으며 한겨레21을 수집하고 있다. 정치성향은 매우 뚜렷한 편에 속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선 잘 이야기 하지 않는다. 주로 게시판 등을 이용했었는데, 익명성에 기댄 상식 이하의 댓글들에 지쳐 버려서 요즘은 사회&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나 자신의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시달리는 것보단 낫다는 일종의 타협을 하였다. 그 타협을 접고 이야기를 할 때가 가다오는 것 같다. 신문을 보면서, 인터넷을 보면서 이젠 슬슬 지친다. 침묵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 안타깝기까지 하다. 이젠 할 소린 좀 하면서 살아야겠다.

 그 첫 번째 이야기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게임의 규칙'만 준수한다면 어떤 보수적인 견해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들이 약자라서 불리할 것 같은 때에만 민주주의를 이야기하고 권력을 쟁취한 뒤에는 그것을 사유화하는 자 들, 국민들에게만 법의 지배를 받으라 하고 막상 자신들은 힘의 지배가 사회의 냉혹한 규칙이라고 믿고 실천하는 자들과는 한 세상에 서 살 수 없다.

그들은 국민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제 배를 불리고 공공의 이익을 말하는 척 패거리의 이익을 추구하는 공공의 적이며, 민주주의의 파괴자다.

<창비주간논평> 조광희 변호사
원문: 정권-사정기관-보수언론 어깨 겯고 공안 드라이브…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분열은 고조된다

 난 대한민국엔 진정한 보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한국 사회엔 보수를 표방한 사람들의 성공 모델이 없다는 것이다. 김구 선생님이 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의 꿈을 펼치기도 전에 암살을 당했다. 권력을 잡은 보수들을 보면 대부분이 친일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 친일파들은 광복 이후에도 우리 나라의 정권을 잡고 독재를 했다. 시청에 자주 모이시는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아직도 이승만을 영웅이라 추앙하고 있다. 이승만이 어떻게 친일 세력과 손을 잡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짓을 했는지는 관심이 없다. 오직 한국 전쟁에서 북한으로부터 남한을 구한 대통령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이후 권력을 잡은 박정희는 일제 시대엔 친일파였고, 광복직후엔 남노당 소활동을 하였다. 1948년 여수 반란사건을 계기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지만 사상전향을 해 또 한 번 목숨을 구한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보수의 대표 모델이다.


 그 다음은 전두환이 권력을 잡았다. 박정희가 암살되고 나서 또 다시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는다. 광주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였던 이 사람을 기려 경남 합천엔 그의 호를 기려 일해 공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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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사진 자료

 전두환 집권의 결과가 위 사진으로 나타나있다. 아직도 정확한 사망, 실종자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발포명령자는 아직도 드러나지 않았다. 10년만에 재집권한 보수는 성공 시대를 위해 과거의 화회를 주장하지만, 실제론 과거의 망각을 조장하고 있다. 전두환 이후 집권을 하게된 노태우는 전두환의 쿠테타 동기이다. 감빵 동기이기도 하다. 노태우 이후, 김영삼은 삼당통합이라는 정치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고 대통령이 된다. 삼당통합으로 생긴 것이 민자당인데 지금의 한나라당의 모태이다. 대통령 말년에 김영삼은 대한민국에게 IMF를 선물하게 된다. 이 결과 수 많은 가장들이 길거리로 나 앉았다. IMF가 올 당시, 소위 보수 언론이라고 자칭하는 조중동에선 경제위기는 없다고 열변을 토하였다. 침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우리는 IMF를 맞이했다.

 김대중, 노무현을 거쳐서 IMF의 상처는 아물어 가고 있었지만, 조중동은 경제 위기설을 설파하였다. 수출이 잘 되어도 경제 위기였고, 경제 상황이 호전되고 있어도 경제 위기라는 말을 신문 기사에서 빼지 않았다. 결국 2008년 국민들은 그 말을 믿고 이명박을 택했다. 잃어버린 10년. 소위 보수가 주장하는 잃어버린 10년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되돌릴려는 행위들이 일어나고 있다. 주요 국가 권력은 이명박의 인물로 다 채워졌다. 하급 단체장의 임기를 법이 보장함은 중요치 않다. 법은 없다. 방송의 독립성은 이미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10년을 되돌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반 년이면 충분했다. 아직 되돌리지 못한 것이 하나 있다. 경제. 하지만 곧 10년전으로 되돌아 갈 것같다. IMF의 주역을 경제 수장으로 앉히더니, 바로 환율 방어에 수 조원을 까먹었다. 대통령이 바뀌자 마자 각종 수치들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올해 안으로 순채무국으로 바뀐다고 한다. 경제를 10년 전으로 돌리는 능력 또한 탁월한 것 같다. 역시나 조중동의 자칭 보수 신문들은 조용하다.

 꼭 대통령에서 역할 모델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통령만큼 배경 철학을 실행해 볼 수 있는 자리가 흔치는 않다. 지난 50년동안 자신들의 가치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가치가 ‘보수’였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사람들이 정말로 보수가 무엇인지 고민을 해본 사람들이었나 생각을 해본다. 나의 결론은 그들은 단지 기회주의자 였다는 것이다. 친일에서 친미, 군부에 잘 편승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어느 나라 보수가 자기 나라 말을 버리고 다른 나라말을 공용어로 쓰자고 주장을 하는가? 자주 국방 자주 독립을 외쳐야할 세력들이 군사력 종속화를 주장하고 있다. 어려움이 닦치면 국가 자존심을 들어서 스스로 해결해야할 세력들이 큰형님이라 불리는 나라만 바라보고 있다.

 적어도 앞으로 4년간은 자칭 보수가 권력을 잡고 있을 것이다. 과거는 미래를 예측하게 하게 한다. 그래서 역사가 중요한 것이다. 광복 이후 50년 보수 집권역사에서 권력은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각종 탄압도 경재 성장이라는 말아래 짓밟혔다.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억울한 일을 당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 상처의 치유엔 무관심하였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자칭 보수들이 권력을 잡고 했던 행태들이다. 이들에게 있어서 규칙은 중요하지 않다. 법이 있지만, 권력은 이미 법위에 존재한다. 기관장의 임기 보장은 허울뿐이며 방송의 독립성은 개나 줘버렸다.

 우리 사회에 보수가 있다면 독재자들이 행하던 이런 행태에 침묵을 하는가? 자칭 보수라 주장하는 단체들은 죄다 위 정책을 지지하거나 침묵하고 있다. 보수의 가치는 독재에 있는것인가? 아니면 독재에 편승한 기회주의가 보수의 본래 모습인가? 진보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나 역시 보수의 가치를 인정할 수 없고, 보수라 주장하는 자들을 인정할 수 없다.

Launchy - 키보드만 사용하고 싶을 때

 100% 모두 그러하다곤 말 할 수 없지만, 파워 유저일수록 마우스보단 키보드의 단축키 등을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좀더 효율적으로 이용한다. 워드 작업을 할 때, 단축키를 활용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속도 차이는 극명하게 갈린다. 그리고 리눅스의 대표적인 편집 프로그램인 vi, emacs가 아직도 강력한 편집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는 것은 키보드의 빠르고 강력한 입력 기능 때문일 것이다.

 Windows Vista를 사용하다 Windows XP를 쓰게 되면 불편한 것이 하나 있다. Windows키를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작업을 입력하면 바로 실행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Windows XP에도 Windows키 + R 을 하면,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Windows Vista만큼 편리하지 못하다.

윈도우 비스타 검색과 ESC : http://withover.com/blog/248

 Windows XP와 리눅스에서도 Windows Vista이상의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툴이 있다. Launchy가 당신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켜 줄 것이다.

Launchy 
▲ Launchy( http://www.launchy.net/ )

Launchy is a free windows and linux utility designed to help you forget about your start menu, the icons on your desktop, and even your file manager.

Launchy indexes the programs in your start menu and can launch your documents, project files, folders, and bookmarks with just a few keystrokes!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설치한 후, Alt + Space키를 누르면 간단한 입력창이 뜰 것이다. 이 창에 자신이 실행하고자 하는 프로그램명을 입력하면 된다. 간단하지만, 이것이 당신의 작업 능률을 높여 줄었다. 손이 키보드를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얼마나 편한 일인지 체험해 보자.

Launchy_2 
▲ 다양한 Launchy Skin


Launchy의 다양한 기능을 알아보자.

프로그램 실행
 Alt + Sapce 키를 입력하게 되면 Launchy가 실행이된다. 이때, 시작메뉴, 바탕화면, 빠른 실행에 있는 프로그램명 또는 프로그램명의 앞글자를 입력하게 되면 입력값에 가장 상응하는 결과값을 보여준다. 엔터키를 입력하지 않고 1초정도 기다리면 더 많은 항목을 보여준다.

Launchy_lnk 


북마크(즐겨찾기) 검색 기능
 Weby라는 플러그인을 통해서 FF의 북마크와 IE의 즐겨찾기를 검색할 수 있다.

Launchy_web


인터넷 검색 기능
 시작메뉴, 북마크 등에 없는 새로운 단어가 입력이 되면, 브라우저에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http://withover.com 과 같이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사이트로 이동을 한다.

Launchy_search 


파일탐색
 C:\ 과 같이 입력을 할 경우 하위 폴더로의 탐색이 가능하게 된다.

Launchy_ex


주요 설정 – 인텍싱 추가
 톱니바퀴를 클릭하게 되면 설정을 할 수 있다. 이중에서 Catalog탭을 보자. 왼쪽에 보면 File Types 이 있다. Launcy가 인덱싱을 할 파일의 종류를 설정하는 곳이다.  *.doc, *.pdf 을 추가한다면 워드파일도 바로 실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Directories는 인텍싱을 할 폴더의 위치를 추가할 수 있다.

Launchy_option


주요 설정 – 스킨 추가
 더 많은 스킨은 아래의 링크에서 구할 수 있다.

Source Forge Launchy Skins: http://sourceforge.net/forum/forum.php?forum_id=766268

deviantART Launchy Skins: http://browse.deviantart.com/customization/skins/applaunchers/launchy/?order=5#order=9


주요 설정 – 검색 엔진 추가
 Weby 플러그인엔 다음과 같은 외국의 검색엔진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image

 여기에 다음과 네이버 검색을 추가해 보자. 어렵지 않다. 검색 쿼리에 %s 를 넣어서 만들면 된다.

Name : Daum

URL : http://search.daum.net/

Query : search?t__nil_searchbox=btn&w=tot&sType=tot&q=%s

Name : Naver

URL : http://search.naver.com/

Query : 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s&x=0&y=0

 URL의 마지막에 / 을 빼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제 프로그램 실행, 계산기, 검색, 파일 열기, 웹검색, 북마크 실행 등 마우스를 주로 이용해서 했던 작업들을 손쉽게 키보드로 실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우스를 이용하는 시간이 준만큼 당신의 작업 효율을 높아 질 수 있을 것이다. 키보드만큼 완벽하면서 효율적인 입력장치는 없는 것 같다.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품위(?)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꼭 설치하길 바란다.